당정, 내달 자영업자 만기연장·상환유예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환율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부터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등 연착륙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난 3월의 만기연장조치가 9월에 종료되더라도 이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이 충분한 영업정상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해주는 연착륙 방안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환율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부터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등 연착륙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정은 급격한 환율 상승, 가파른 금리 인상 등으로 취약계층이 겪게 될 어려움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금융 취약부문의 부담을 완화하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난 3월의 만기연장조치가 9월에 종료되더라도 이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이 충분한 영업정상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해주는 연착륙 방안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채무조정을 위한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도 다음 달 4일부터 차질없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정, 위치추적 등 스토킹범죄 대응 강화…쌀 45만t 시장격리
- 당정 "올해 수확기 역대 최대물량 쌀 45만톤 시장 격리"
- 당정, '스토킹 사건 전수조사' 돌입…검경 수사협의체 구성
- 주호영 예방한 이진복, '실무 당정협의체' 구성 약속…"국정 운영 잘해야"
- 당정, 연구개발 예타 면제 기준 1000억으로 완화 추진…"연구원 자율성도 확보"
- '尹 압박 카드'로 개헌 불 지피는 192석 야당…실현 가능성 글쎄
- 민주당 "검찰 인사에 김건희 공개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 北 탄도미사일 도발…국민의힘 "김정은 무력 앞에 무릎 꿇지 않겠다"
- ‘모두’를 위한 책방…용인 주민들의 사랑방 ‘우주소년’ [공간을 기억하다]
- 회장님도 감탄! ‘마황’ 롯데 황성빈 4출루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