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2월 코첼라 대회 참가… 토트넘 단기 임대는 사실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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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LAFC)이 오는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팀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LAFC는 내년 1월 중순쯤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고, 손흥민 역시 팀 합류 후 2월 초 인디오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매치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결국 손흥민은 12월 MLS 일정을 마친 뒤 약 한 달간의 짧은 휴식을 가진 뒤, 1월 중순부터 다시 LAFC 프리시즌 캠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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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LAFC)이 오는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팀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겨울 이적시장 단기 임대', 특히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AEG는 16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첼라 밸리 인비테이셔널(CVI)이 2026년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MLS와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가 함께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프리시즌 축구 행사다.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을 앞두고 이전보다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이 속한 LAFC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MLS 13개 구단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LAFC는 내년 1월 중순쯤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고, 손흥민 역시 팀 합류 후 2월 초 인디오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매치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는 선수단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체력 훈련, 전술 점검, 친선 경기를 소화하며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CVI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한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LA갤럭시, 오스틴FC, 샬럿FC, 뉴욕시티FC, 세인트루이스 시티SC, 샌디에이고FC 등 다수의 MLS 클럽과 엔젤시티FC, 포틀랜드 손스FC, 시애틀 레인FC 등 NWSL 명문 구단들이 함께 참가한다.
한편, 손흥민의 현 소속팀 LAFC는 아직 2025시즌 일정을 소화 중이다. MLS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19일 '디시전 데이(Decision Day)'로 막을 내리며, 이후 곧바로 플레이오프(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1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 10월 22일 와일드카드 매치 후 대진이 확정되면 10월 마지막 주말에 첫 경기가 열린다. 1라운드는 3판 2선승제로 열리며, 이어서 11월에는 동서부 컨퍼런스 준결승과 결승전이 단판 경기로 이어진다. 동서부 플레이오프 우승 팀이 맞붙는 MLS컵 결승전은 12월 6일(미국시간)에 치러질 예정이다.

따라서 LAFC가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손흥민의 시즌은 12월 초까지 이어지게 되며, 설령 일찍 탈락한다 해도 11월 중순 이전에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일정상 손흥민이 겨울 이적시장(1~2월)에 유럽 구단으로 임대 이동할 여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MLS는 시즌이 2월 하순 개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손흥민이 토트넘 혹은 다른 유럽팀으로 잠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은 체력적·행정적으로 모두 비현실적이다.
결국 손흥민은 12월 MLS 일정을 마친 뒤 약 한 달간의 짧은 휴식을 가진 뒤, 1월 중순부터 다시 LAFC 프리시즌 캠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월 초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출정 준비를 마치게 된다.
2026년은 손흥민 개인에게도, 북미 축구 전체에도 상징적인 해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FIFA 월드컵이 예정되어 있고, 이를 위해 유럽을 떠나 미국 리그 지출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LAFC의 간판이자 아시아 축구의 상징으로서, 월드컵의 본고장 미국에서 맞이할 새로운 시즌을 통해 또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EG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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