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권하는’ 문재인, 평산마을에 ‘동네 북카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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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에도 꾸준히 책을 추천해 왔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북카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인터뷰를 진행한 한길사 김언호 대표에게 "이미 여러 지역에서 서점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제가 사는 평산마을에서도 작은 책방을 열어 여러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책방 이름은 '평산마을 책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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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에도 꾸준히 책을 추천해 왔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북카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한겨레와 한길사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르면 다음 달 ‘동네 책방’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인터뷰를 진행한 한길사 김언호 대표에게 “이미 여러 지역에서 서점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제가 사는 평산마을에서도 작은 책방을 열어 여러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책방 이름은 ‘평산마을 책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여는 ‘책방’은 마을의 주택 한 채를 리모델링해 책을 읽으면서 차도 마실 수 있는 작은 북카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문 전 대통령이 기증한 책들도 진열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책방지기’로 나설 생각이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책방을 열면 저도 책방 일을 하고, 책을 권하고 같이 책 읽기를 하려고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책방의 일상 모습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책 읽기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 책을 꾸준히 권하는 권독가인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퇴임 후로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해서 책을 추천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책 ‘나무수업’을 소개했다. 그전에는 지난해 11월 최저임금 인상정책에 관한 책 ‘좋은 불평등’을 소개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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