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스플래시 히트...이정후, 홈런 포함 시즌 첫 3안타→타율 수직 상승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3번째 '3안타 퍼포먼스'를 해냈다.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종전 0.253에서 0.275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마이애미 선발 투수이자 2022 사이영상 수상자 투수 샌디 알칸타라의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밑도는 낮은 코스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6회 말에도 1사 1루에서 알칸타라를 상대해 바깥쪽(좌타자 기준) 낮은 코스 싱커를 때려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초반 선발 투수 애드리안 하우저가 무너지며 5회까지 8점을 내줬다. 5회 말 3점을 냈지만, 6회 다시 1점을 내주며 3-9로 끌려갔다.
이정후는 8회 4번째 타석에서 투수 레이크 바처의 8구째 높은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까지 때려냈다. 파크 오른쪽 매코비 만(灣)에 떨어지는 스플래시 히트가 기대됐다. 하지만 중계 방송을 보면, 공이 야구장 구조물에 살짝 맞고 굴절된 것으로 보였다.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을 앞둔 2024년 1월 출국 인터뷰에서 스플레시 히트 달성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10~20㎝만 더 뻗었어도, 해낼 수 있었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올 시즌 15패(11승)째를 당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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