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1년 만에 복귀…11월부터 활동 재개
김예슬 2024. 10.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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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활동을 중단한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팀에 복귀키로 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팀 활동 방향에 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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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활동을 중단한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팀에 복귀키로 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팀 활동 방향에 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들 발표에 따르면, 승한은 일정 기간 준비 과정을 거친 뒤 11월부터 팀 활동에 순차 참여를 시작한다.
앞서 승한은 지난해 11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1년 가까이 활동을 쉬어왔다. 소속사 역시 승한의 과거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활동 재개 시점을 두고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데뷔 전부터 계획한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 멤버가 함께해야 더욱 의미 있게 보여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승한 역시 자필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이 공개됐을 때 스스로에게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며 “철 없는 내 행동에 상처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다시 묻에 설 수 있을까 생각하던 와중에 멤버들이 손을 잡아줬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도 기회를 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쌓은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라이즈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승한이 속한 라이즈는 지난해 9월 ‘겟 어 기타’로 데뷔해 ‘러브 119’, ‘사이렌’, ‘토크 색시’,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등으로 활동했다. 승한은 ‘겟 어 기타’ 발매 이후인 지난해 11월 22일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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