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3억4000만원' 포트기터, PGA 투어 첫 우승…연장 접전 끝에 웃었다

배중현 2025. 6.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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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215="">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포켓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알드리치 포트기터. [AP=연합뉴스]</yonhap>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알드리치 포트기터(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트기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포켓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22언더파 226타로 경기를 마친 포트기터는 맥스 그레이서먼·크리스 커크(이상 미국)와 연장전에 돌입, 두 번째 연장전에서 커크가 탈락하며 그레이서먼과 맞대결을 이어갔고 다섯 번째 연장 끝에 웃을 수 있었다. 15번 홀(파3)에서 치러진 다섯 번째 연장에서 포트기터는 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12m 버디 퍼트가 빗나간 그레이서먼을 따돌렸다.

<yonhap photo-2062=""> Aldrich Potgieter, of South Africa poses with the trophy after winning a playoff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Rocket Classic golf tournament at the Detroit Golf Club, Sunday, June 29, 2025, in Detroit. (AP Photo/Paul Sancya)/2025-06-30 09:00:45/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만 20세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포트기터는 1983년 이후 PGA투어에서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챔피언이 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PGA 첫 우승을 차지한 포트기터는 172만8000달러(23억4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는 공동 2위를 차지한 그레이서먼의 85만4200달러(11억6000만원)의 2배 이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병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60위(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타를 잃은 김시우는 84위(4언더파 284타)에 머물렀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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