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전 패배 → 돈나룸마 영입 협상 가속! 어설픈 골키퍼 빌드업보다 '확실한 선방'으로 가는 맨시티

김정용 기자 2025. 8. 23.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시티의 잔루이지 돈나룸마 영입 가능성이 실시간으로 높아졌다.

빌드업 능력을 보고 영입한 제임스 트래퍼드 골키퍼가 실점을 자초하는 모습을 보면서다.

패배한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두 번째 실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확 짙어졌는데, 이때 트래퍼드 골키퍼의 실책이 눈에 띄었다.

맨시티는 돈나룸마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잔루이지 돈나룸마 영입 가능성이 실시간으로 높아졌다. 빌드업 능력을 보고 영입한 제임스 트래퍼드 골키퍼가 실점을 자초하는 모습을 보면서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시즌 만에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패배한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두 번째 실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확 짙어졌는데, 이때 트래퍼드 골키퍼의 실책이 눈에 띄었다. 토트넘이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서 공을 처리하게 된 트래퍼드 골키퍼는 상대 선수가 견제하고 있는 동료에게 패스했다가 파페 마타르 사르의 가로채기에 당했다. 혼전 상황에서 이어지는 슛을 트래퍼드가 간신히 손끝으로 쳐내는 듯 보였지만 뒤이어 달려든 주앙 팔리냐가 차 넣었다.


트래퍼드는 실점을 자초한 실수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상대 유효슛 단 3개 중 2개를 실점하는 낮은 선방 확률로도 아쉬움을 남겼다.


맨시티의 기존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은 이날 벤치에 머물렀다. 에데르송은 튀르키예 구단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현재 협상 중이다. 트래퍼드는 맨시티 유소년팀 출신으로 비슷한 전술을 공유하는 번리에서 뛰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는 등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마침 에데르송을 방출하면서 트래퍼드를 잉글랜드 골키퍼 최고 몸값으로 영입, 가능하면 주전 자리를 맡기려 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경기력은 아직 성장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줬다.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제임스 트래포드(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캡처

맨시티는 돈나룸마 영입을 추진 중이다. 돈나룸마는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3관왕 주역으로 맹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방출 대상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빌드업 위주 전술에 맞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계약기간이 많이 남지 않은 가운데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미 돈나룸마는 PSG 경기에 사복 차림으로 와서 서포터들과 작별 행사까지 가졌다. 협상만 순조롭게 마무리된다면 맨시티 선수가 된다.


빌드업 능력은 딱히 장점이 없지만, 선방 측면에서 세계 최고를 다투는 돈나룸마가 영입된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방 빌드업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