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은 전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2월에는 일부 명소에서 특별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이번 기회에 충남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외암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전통 가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이 보존된 역사적인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2월 한 달간 전통 한복 또는 생활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합니다.
마을 내에는 '입어봐유' 외암마을 한복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어 한복이 없는 방문객도 현장에서 대여 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 또는 바지)를 모두 갖춰 입어야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두루마기만 착용한 경우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히 2025년 2월 2일까지 뱀띠 방문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가족 중 뱀띠가 있다면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천리포수목원은 약 1만 5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희귀 수목도 만나볼 수 있어 자연 학습의 최적지입니다.
걷기만 해도 차분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생태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이번 2월, 충남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과 천리포수목원의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됩니다.
전통 한복을 입고 외암민속마을을 거닐며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즐겨보세요.
무료입장 혜택을 활용해 더욱 알찬 가족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충남에서 특별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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