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비 그쳤다! 대형 방수포도 걷어…삼성-롯데전, 정상 개시 가능성 'UP'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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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경기를 준비 중이다.
롯데는 4월 24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지난 19일 한화전까지 사직구장 홈 22경기 연속 매진을 선보였다.
올 시즌 박세웅은 삼성전 2경기에 나서 10⅓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8.71로 고전했다.
롯데전엔 2경기에 등판해 8이닝을 책임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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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최원영 기자) 순조롭게 경기를 준비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당초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는 이날 종일 비가 예고돼 있었다.
21일 오후 3시 현재 날은 흐리지만 빗방울만 조금씩 흩날릴 뿐 폭우가 쏟아지지는 않고 있다. 내야 그라운드에 깔아뒀던 대형 방수포도 거둔 채 경기 정상 개시를 준비 중이다. 롯데, 삼성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훈련에 임했다.
지난 20일 두 팀은 우중 혈투를 펼쳤다. 폭우가 쏟아졌다가 그치는 등 경기 내내 날씨가 오락가락했다. 악천후 속 롯데가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다만 롯데는 궂은 날씨로 인해 값진 도전을 끝마치게 됐다. 홈 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다.


롯데는 4월 24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지난 19일 한화전까지 사직구장 홈 22경기 연속 매진을 선보였다. 매 홈 경기 2만2669석의 관중석이 가득 찼다. 한화가 보유 중인 리그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인 24경기를 넘어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25경기 연속 만원관중을 이루고자 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인해 1500여장의 취소표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800여장이 다시 팔렸지만 매진을 달성하진 못했다. 총 2만2669석 중 2만1911석이 판매돼 758명이 부족했다.
이날도 날씨가 흐린 가운데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시될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홈팀 롯데는 이번 경기에 선발투수로 박세웅을 예고했다. 박세웅의 1군 복귀전이다.


박세웅은 5월 5경기 30이닝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90을 빚은 뒤 6월 2경기 10⅓이닝서 2패 평균자책점 11.32로 부진했다. 결국 재정비를 위해 지난 11일 2군 퓨처스팀으로 향했다. 열흘을 채운 뒤 이날 다시 콜업됐다.
올 시즌 박세웅은 삼성전 2경기에 나서 10⅓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8.71로 고전했다. 지난달 17일 경기서 5이닝 5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고, 29일 맞대결서도 5⅓이닝 6실점 5자책점을 떠안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경기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
삼성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최원태는 올해 13경기 66이닝서 5승4패 평균자책점 5.18에 그쳤다. 롯데전엔 2경기에 등판해 8이닝을 책임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경기서 3이닝 5실점 노디시전으로 물러났고, 29일 게임에선 5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겼다. 최원태 역시 더 나은 투구를 펼쳐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부산, 최원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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