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아시아탁구 준결승 북한팀에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은메달 팀인 북한 리정식-김금영 조와 겨뤄 패배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리정식-김금영 조에 2-3으로 역전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아시아선수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 리정식·김금영 조에 2-3으로 역전패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은메달 팀인 북한 리정식-김금영 조와 겨뤄 패배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리정식-김금영 조에 2-3으로 역전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경기 초반 강력한 공격으로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그러나 리정식의 파워와 김금영의 변칙 구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아시아선수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땄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단식에서는 32강에 올라 있다. 임종훈은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짝을 맞춘 남자복식, 신유빈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