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분기 영업익 예상치 37% 하회…잔여 자사주 상반기 소각(종합)

한종화 기자 2026. 5.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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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LG[003550]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8천6억원, 영업이익 4천138억원을 거뒀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0%, 35.1% 감소했다.

LG의 실적은 전망치도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LG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9천764억원, 영업이익 6천572억원이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각각 8.8%, 37% 하회했다.

LG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천7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지분법 이익의 감소 영향이다. LG는 전년 동기에 전자·화학에 대한 지분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LG는 자체 사업 부문에서 광화문 빌딩 매각으로 상표권 및 임대 수익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1천17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결종속회사 매출은 8% 증가한 1조4천312억원을 나타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중 LG CNS[064400]는 클라우드 서비스 용역 증가 등으로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디앤오(D&O)는 식음료 사업 확대와 건설사업관리(CM) 물량 증가 등으로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53% 성장했다.

LG경영개발원은 인프라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자사주 정책 관련, LG는 취득한 자사주 지분 3.9% 중 절반에 해당하는 1.9%를 작년 9월에 소각했다.

LG는 잔여 자사주인 보통주 2.0%의 지분에 대해 올해 상반기 내 소각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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