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대덕읍 옹암마을 매생이 양식장, 사진작가 발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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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매생이가 바다를 덮은 겨울, 전남 장흥군 대덕읍 옹암마을 매생이 양식장이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은 최근 겨울철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이 잇따라 찾고 있다.
마을을 찾은 한 사진작가는 "겨울에는 촬영 소재가 제한적인데, 매생이 양식장은 색감과 분위기가 뛰어난 피사체"라며 "풍경뿐 아니라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해마다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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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매생이가 바다를 덮은 겨울, 전남 장흥군 대덕읍 옹암마을 매생이 양식장이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잔잔한 수면 위로 펼쳐진 초록빛 매생이와 이를 채취하는 어민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겨울 어촌의 풍경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은 최근 겨울철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이 잇따라 찾고 있다. 매년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 초까지가 촬영 적기로, 이 시기에는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 주말에는 500여명 사진 촬영객이 대덕읍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이틀 동안 약 1,000여명이 옹암마을을 찾아 마을 일대가 촬영객들로 붐볐다.
사진작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바다 위에서 이어지는 매생이 채취 작업을 카메라에 담았다. 푸른빛을 띤 바다와 초록빛 매생이가 대비를 이루며 겨울 어촌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촬영객들의 방문으로 겨울철 비교적 한산하던 마을에도 활기가 이어지고 있다. 마을을 찾은 한 사진작가는 "겨울에는 촬영 소재가 제한적인데, 매생이 양식장은 색감과 분위기가 뛰어난 피사체"라며 "풍경뿐 아니라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해마다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대덕읍 매생이는 칼슘과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겨울철 대표 건강식품"이라며 "사진 촬영객들의 방문이 마을에 활력을 주고 있는 만큼,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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