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감사의 정원' 광화문 세종대왕 옆 받들어 총? 전쟁기념관도 있는데...”

박정호 2025. 11. 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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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멈춰선 한강버스 제보 영상 받고 충격, 공개적인 안전점검 해야"

[박정호 기자]

"오세훈 시장, 안전 문제를 정치공세라고? 19일까지 면담 요청 응답하라"
"승객들 추위에 떨며 작은 보트로 실어 나르더라"
"16번 사고 났다…이게 말이 되나"
"전면 운항 중단하고, 공개적인 안전점검 해야"
"종묘 앞 고층개발? 도시의 맥락도, 문화재도 다 무시하는 것"
"광화문 광장에 '받들어 총'? 환장할 노릇"
"교사는 '좋아요' 눌러도 수사…검사는 집단행동? 말이 되나"
"검사는 공무원…헌법에 신분보장 없다"
"여인형 메모가 덮이고 있다…그래서 어그로 끄는 것"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공개적인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마이TV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09:45)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정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정호입니다. 또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이 됐습니다. 이번 한 주, 서울시정에 대해서 계속 저희가 주목을 해봐야겠습니다. 한강버스가 또다시 멈췄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아찔한 사고까지 있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우리가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종묘 고층 개발 논란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요. 아,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자, 이 사안부터 먼저 정말 하나하나 짚어보죠. 박주민 민주당 의원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주민 > 네. 안녕하십니까.

◎ 박정호 > 반갑습니다.

◎ 박주민 > 네. 안녕하세요.

◎ 박정호 > 자, 반갑다라고 저희가 지금 말씀은 드렸지만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한강버스, 주말에 또 사고가 났어요.

◎ 박주민 > 이번에는 이게 큰 사고였어요.

◎ 박정호 > 큰 사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이게 이제 잠실 선착장으로 가던 한강버스가 주말 오후 8시 25분쯤에 멈춰 섰다. 근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멈춰 섰다. 그 말은 바닥에 뭔가 부딪혔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 박주민 > 네. 네, 맞습니다.

◎ 박정호 > 그 당시 영상도 저희가 준비가 돼 있는데. 제보 영상. 그 사고가 발생하고, 그러니까 8시 30분 정도에 발생했다고 치면 40분 정도죠.

◎ 박주민 > 아니, 20분쯤 지난 상황. 2~30분쯤 지난 상황에서의 영상이고요. 제가 저거 제보를 받은 9시 10분쯤에 제보를 받았어요.

◎ 박정호 > 아, 그렇군요.

◎ 박주민 > 집에서 이제 저녁 먹고 아이 재우려고 하는데 영상제보가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처음엔 저게 뭐지 그랬어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강버스가 멈춰있고 작은 고무보트 같은 게 왔다 갔다 하면서 승객을 실어나르는 장면이었거든요. 이게 도대체 뭐냐라고 제보한 분의 연락처를 제가 알아서 전화를 드렸더니, 아 지금 한강버스가 한강 위에 멈춰 서있고 119가 와서 승객들을 몇 명씩 나눠서 작은 배로 나르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고. 별 이상은 없냐 그랬더니 아 지금 굉장히 날씨가 추워서 승객들이 이제 담요로 몸을 감싼 채로 지금 날라지고 있고, 다행히 뭐 다친 사람이나 이런 사람은 없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들어서. 제가 이제 그 밤에, 이제 10시쯤 돼서, 다 전화 통화 끝나고 나서 저희 당의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 제가 위원장인 거기 방에다가 내일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내일 기자회견 해야 되겠다. 이거는 굉장히 심각하다.

◎ 박정호 >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이 단독 제보 영상. 1보를 박주민 의원이 사실상 확보한 셈이네요.

◎ 박주민 > 네. 밤에는 사실상 보도가 안 됐었어요.

◎ 박정호 > 예, 맞아요. 그다음 날.

◎ 박주민 > 밤에는 보도가 안 됐고 다음 날부터 보도가 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기자회견 잡고, 그다음에 기자회견 하는 중에 또 제보가 들어온 거예요. 아직도 배가 멈춰있다. 저기 배, 한강에 떠 있다. 그래서 기자회견을 끝내자마자 바로 저 잠실 선착장 근처로 이동해서 현장 점검 및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진행한 게 이제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의 흐름이었습니다.

◎ 박정호 > 아니 그니까 이게 너무나 저도 깜짝 놀란 게, 이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멈춰 섰는데 만약에 그때 정말 큰 손상이 있어서 배가 잘못됐으면 어떻게 됐을까.

◎ 박주민 >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 보도를 보면, 저 배가 운항 부실로 부표를 충돌했다라는 보도가 난 적 있었고요. 또, 기억나시겠지만 바닥 쪽이 찢어지는 손상을 입은 적이 있다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 배의 경우에는 여러 차례 충돌 사고도 있었고 바닥이 손상되는 사고도 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바닥이 긁혀서 또 선체 바닥이 훼손되거나 했었으면 굉장히 큰일이 날 뻔했던 일이고. 무엇보다도 만약에 지금 서울시라든지 이런 데서 발표한 것처럼 수심의 문제라면. 한강은 수심이 수시로 변하는 강입니다. 그리고 특히 강수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에는 수심이 많이 얕아져요. 그러면 저런 충돌 사고라든지 이런 것들이 매우 빈번하게 벌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 박정호 > 그러니까 서울시도 수심이 얕은 구간이 있고, 그걸 문제를 알기 때문에 뭐 준설을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 박주민 > 근데 준설을 해도 저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어제 드러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애초에 서울시의회의 민주당 의원들이나 전문가들은 스크루 방식으론 안 된다.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심이 얕은 곳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서, 또 상황에 따라서 수심이 계속 변하는 한강이기 때문에 제트스트림이란 방식으로, 즉 물을 뿜어내는 방식으로 추진력을 얻는 배를 만들어야 된다라는 주장을 계속해왔던 거예요. 그러나, 제트스트림 방식의 배 같은 경우에는 건조하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 박정호 > 아, 오세훈 시장. 시간이 별로 없는데, 지금.

◎ 박주민 > 근데 오세훈 시장은 아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많이 한강을 찾을 때 무조건 배를 띄우고 싶었기 때문에. 물론 그것도 많이 늦춰졌겠지만. 그 권고를 안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추가적으로 있겠지만요. 그래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예견된 사고가 벌어진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날 오후에도 이미 바닥에 뭔가 닿았고 스크루에 뭔가 감겼다는 제보가 있었어요.

◎ 박정호 > 그러니까 이게 이제 주말 밤에 벌어진 사고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데, 그 전에.

◎ 박주민 > 네. 토요일 밤에, 이제 그 전에. 토요일 오후에도.

◎ 박정호 > 토요일 오후에도 있었다는 거.

◎ 박주민 > 비슷하게 스크루에 뭐가 걸려서, 또는 뭐가 닿아서 약 10분에 15분간 한강 위에서 멈춰있었던 일이 있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 박정호 > 그럼 뭐예요? 그러면 그런 뭔가 조짐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그냥 사실상 은폐를 하고 가만히 있었고. 오후에, 밤에 사고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조용히 있다가 다음날 민주당에서 기자회견 하고 이렇게 하니까 부랴부랴 오세훈 시장도 입장을 내서 송구하다 하고 그렇게 된 거네요.

◎ 박주민 > 더 황당한 거를 말씀드리면, 일요일날 오전에, 일요일 오전까지 서울시에선 간단한 경위 자료만 배포가 됐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무슨 걷기대회인가 거기 참석해서 축사하고 같이 걷고 사진 찍고 이런 일을 하고 있었어요.

◎ 박정호 > 야, 이런 사고가 났는데. 진짜, 어후.

◎ 박주민 >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서울시정이 얼마나 엉망이냐면, 자, 보십시오. 토요일 오후에 이상 신호가 한 번 잡혔어요. 그러면 점검을 하기 위해서든, 어떤 이유에서든 운항을 잠시라도 중단시키는 게 맞겠죠. 그걸 못 했어요. 밤에 사고가, 굉장히 큰 사고가 났습니다. 이미 예견됐던 사고죠. 났어요. 다음날 오전에 서울시장은 평상시와 똑같이 걷기대회 참석하고, 사진 찍고, 시민들한테 아 저 좀, 저한테 표 좀 주세요, 표 좀 주세요, 이러고 웃고 다녔던 거예요. 근데 저희가 기자회견 하면서, 사과해라라고 얘기했고 면담을 공식적으로 저희가 요청했습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저희가 메시지 낸다든지 기자회견 한다든지 하는 것만으로는 태도에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서 따지겠다. 그래서 면담 요청 공문을 어제 정식으로 보냈고.

◎ 박정호 > 공문도 보내고.

◎ 박주민 > 예, 수요일. 이번 주 수요일까지 면담 일정 안 잡아주면 항의 방문을 저희가 직접 갈 겁니다.

◎ 박정호 > 어, 그래요. 오마이TV도 한 번 같이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그러면.

◎ 박주민 > 예. 현장에 날짜 잡히면 같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면, 오세훈 시장, 이 방송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는데. 서울시민은 당신의 테스트용 대상이 아니에요. 교통수단이라는 것은 안전 점검이 다 끝나고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됐을 때 시민이 이용하도록 하는 게 맞습니다. 끊임없이 사고 터지면 운항 중단. 또 재개한 다음에 사고 터지면 운항 중단. 또 사고 터지면 운항 중단. 이런 식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당신의 선거를 위해서 볼모로 삼으면서 치적 쌓기용 사업을 지속하면 안 됩니다. 이건 진짜 명확하게 경고합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문제 제기하는 걸 또 정치적인 무슨 문제 제기다, 이런 식으로 당신이 페북에 썼던데, 이거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는 것이다. 정신 좀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

◎ 박정호 > 아니, 무엇보다 중요한 게 안전 아니겠습니까.

◎ 박주민 > 맞습니다.

◎ 박정호 > 안전이 확보된 다음에 무슨 일을 해야지, 지금. 이거 진짜 테스트용이다 말씀하셨지만, 이게 뭡니까? 운항하다가 멈췄다가 운항하다가 멈췄다가. 제대로 된 게 없어 보여요.

◎ 박주민 > 지금까지 총 16건의 사고 및 운항 중단이 있어 왔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 박정호 > 이번에도 마곡하고 여의도 구간은 운항을 하면서, 그 아래쪽에, 압구정부터 잠실까지는 안 한다. 뭐 이렇게 얘기하던데.

◎ 박주민 > 맞습니다.

◎ 박정호 > 그럴 상황인가 모르겠습니다.

◎ 박주민 > 그럴 상황 아닙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사고가 있었는데. 특히 오세훈 서울시정의 문제점은, 이게 뭔가 제보라든지 또는 내부 폭로에서 드러나기 전까지는 얘기를 안 해요. 사고가 있었다는 걸 얘기 안 해요. 그러다가 제보가 있거나 폭로가 있으면 그제서야 아 예 그렇습니다라고 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국감 때 국토위에 제출한 자료를 봐도 선체 바닥이 손상됐다거나 이런 내용이 빠져 있어요. 수리 관련된 자료에서. 완전 이거는 허위 답변이고 허위 답변은 위증죄에 해당됩니다. 서면 답변도 위증으로 처벌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도 고발 조치할 거고요. 필요하다면 감사원에 안전 관련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도 감사 신청할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아까 말씀드렸지만 수요일까지 우리 민주당 의원들 만날 수 있는 면담 일정을 진행해 주십시오. 아니면 저희 쳐들어갑니다.

◎ 박정호 > 쳐들어간다.

◎ 박주민 > 왜냐면 이건 진짜 시민들의 안전에 관련된 문제예요.

◎ 박정호 > 아 그럼요. 이게, 이거보다 시급한 일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근데 이제 서울시가 어떤 얘기 했냐면, 이게 원래 정해진 항로를 따라서 가면 괜찮다. 근데 이게 부표가 설치돼 있는 거. 수심이 얕은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부표가 설치됐는데 이 부표가 지금 안 보여서, 잘. 뭐 부표에 배터리가 나갔든지 그건 모르겠지만, 부표가 안 보여서 잠깐 그걸 넘어가서 진입해서 이런 일이 있었지 원래 그 운항 항적대로 가게 되면 괜찮다. 이런 식의 주장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주민 > 이게 되게 위험한 말인데요. 자, 저도 현장에 가봤더니 항로를 이탈한 듯한 모습이긴 했어요. 자, 보시죠. 자, 부표가 안 보여서 그랬다. 밤에도 운항하는 수단입니다. 그러면 밤만 되면 부표가 보였다가 안 보였다라고 한다면 이게 안전한 운항을 담당하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두 번째, 제가 전에부터 문제 제기했는데, 그리고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전에부터 문제 제기했는데. 이, 지금 배를 운항하고 있는 분들이 제대로 된 훈련을 받으신 분들인지가 점검이 돼야 돼요. 무슨 얘기야, 대부분이 경력자긴 경력자라는 거예요. 그러나 이런 한강 같은 강에서 배를 몰았던 경력자들은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물론 이 자료가 완전히 오픈되진 않아서 저희들도 조사를 해보고 있는데. 몇몇 제보에 따르면 이 지금 한강버스를 몰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원양어선 같은 바다 쪽 배를 몰았다거나, 요트를 운항했다거나. 한강버스 같은 이런 배를 몰았던 분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 박정호 > 전문가가 아니다.

◎ 박주민 > 자, 그러면, 그러면 인정을 할 수도 있어요. 아, 좋아. 그래도 배를 모실 수 있으니까. 그러면 정식으로 운항을 하기 전에 이분들이 여러 차례 시범 운항을 하면서 익숙해져야죠. 그것도 안 됐는데 지금 막 운항을 하면서 항로 이탈하고, 부표는, 만약에 서울시 변명대로라 하더라도, 부표는 밤이 되는 안 보이는 부표. 꼭 그 부표를 따라서 운행해야 된다면서요. 그러면 밤에도 보이게 해줘야죠.

◎ 박정호 > 그러니까요. 그런 안전장치를 만들고 했어야 됐는데 그게 안 됐다라는 거고. 그리고 지금 보니까 이게, 잠실 선착장 인근 구역이 저수심이고 가스관 보호공 같은 지장물 등이 있어서 운항 시 주의가 구역이다. 아, 저 이 가스관 얘기 듣고 이거,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고요.

◎ 박주민 > 그런 부분이 조금 더 확인이 돼야 되는데. 제가 듣기로도, 지금 잠실 선착장 앞은 원래 한강 본류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원래 한강 본류는 석촌호수 쪽이었다는 거예요.

◎ 박정호 > 아, 맞아요. 대홍수가 나서 그때 길을 따로 만들었죠.

◎ 박주민 > 예.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잠실 선착장에 있는 쪽은 원래부터 수심이 낮고. 그래서 준설을 계속해주고. 준설을 계속해도 퇴적물이 계속 쌓여서 수심이 계속 얕아지는 곳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선착장 위치도 애초부터 좀 잘못 잡은 거 아닌가 싶어요.

◎ 박정호 > 그럴 수 있겠네요. 아, 그걸 또 따져봐야 되고.

◎ 박주민 > 그 참, 제가 보기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점검된 바가 없다. 그래서 저희가 어제 요구했던 게 이겁니다. 첫 번째,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 두 번째, 외부에서도 참여해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전면적 안전 점검을 해라. 세 번째, 그렇게 점검해서 미비점이 발견됐을 시에 완벽하게 보완해라. 그다음에 운항하라. 이게 저희들이 요구하는 건데 뭐가 지나친 게 있습니까, 지금.

◎ 박정호 > 근데 오세훈 시장은, 안전 문제를 정치공세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

◎ 박주민 > 당신이 지금 안전 문제를 지금 신경 안 쓰고 있는 거예요.

◎ 박정호 > 그렇네요.

◎ 박주민 > 진짜 답답하다.

◎ 박정호 > 답답하다. 우리 '클레마티스'님께서 댓글을 뭐라고 쓰셨냐면, '몇 달 동안 오세훈만 계속 태우고 테스트하세요.' 이런 의견을 주셨네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볼모 삼지 말고. 우리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이거 제대로 테스트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계속하시는 것 같아요.

◎ 박주민 > 맞습니다. 아니, 제대로 점검해서 하면 되잖아요. 이게 무슨 정치공세예요. 자, 지금 짧은 운항 기간 내에 16번의 사고가 있었고. 운항하다가 중단하고, 운항하다가 중단하고. 지금도 중단했잖아요. 이거 우리 정치공세 때문에 중단한 겁니까? 우리 정치공세 때문에 사고가 난 거예요? 이거 정신을 왜 이렇게 못 차리죠, 오세훈 시장은?

◎ 박정호 > 아, 근데 이 정도 됐으면 진짜 이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그러지 않고 정치공세다. 이렇게 치부하는 모습,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 수요일까지 저희가 한번 보겠습니다. 정말 면담이 성사되는지 보고.

◎ 박주민 > 네. 한번 보시죠.

◎ 박정호 > 쳐들어가실 때 오마이TV도 같이 한번 가보도록 하고. 무슨 얘기하는지 지켜보도록 하고요.

◎ 박주민 > 저렇게 공문 보냈습니다. 어제 공문 보냈어요.

◎ 박정호 > 아 공문까지 보냈어요. 공식적으로 어떤 답변이 오는지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강버스 얘기했지만 저희가 종묘 고층 개발 논란도. 이것도 얘기를 해봐야 돼요. 아, 이거는.

◎ 박주민 > 종묘에 대해서 또 저희가 공개했던 것 중의 하나가, 유네스코에서 영향평가 공고하니까 서울시의 답변. 영문이라 모르겠다. 하하하.

◎ 박정호 > 아, 이거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 박주민 > 그거 자료화면 있으면 한 번 좀 띄워주세요.

◎ 박정호 >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그러니까 이코모스가 공문을 보냈는데. 검토의견서 왔는데 영어원문으로 돼 있었어요. 그래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라고 서울시가 입장을 냈던데.

◎ 박주민 > 입장을 냈고요. 저 입장을 내니까 문화재청이 알겠어, 하고 국문으로 번역해서 다시 보내줬어요.

◎ 박정호 > 국문으로 번역해서 다시 보내줬습니다.

◎ 박주민 > 근데 아직까지 6개월 동안.

◎ 박정호 > 답이 없죠?

◎ 박주민 > 그 어떤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 박정호 > 일부러 이제 입장을 내기 싫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 박주민 > 저도 여러 가지 뭐 고민이 들던데. 잘 아시는 것처럼 모스 탄 부르고 이럴 땐 영어로 잘 메일 쓰더라고요.

◎ 박정호 > 모스 탄. 아, 와서 원래 서울시에서 뭐 행사 참여하기로 했죠?

◎ 박주민 > 그것도 제가 폭로해서 막았잖아요.

◎ 박정호 > 맞아요. 결국 안 됐는데 그때는.

◎ 박주민 > 그때, 그때 영문 메일이에요.

◎ 박정호 > 영문 메일이었어요. 그때는 영어를 잘하고 지금은 영어가 잘.

◎ 박주민 > 그래서 제가 선택적 문맹인 것 같다, 서울시는. 이렇게 얘기했는데. 저거는 도저히,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죠. 영어로 돼 있어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고, 그래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가 없다.

◎ 박정호 > 음. 아니, 종묘 관련 이코모스 검토의견서가 영어원문으로 작성돼, 전문분야인 문화재 관련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할 수가 없었다. 서울시, 서울시정이 이런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왜소한 곳입니까?

◎ 박주민 > 아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국문으로 번역해서 다시 보내줬다. 그것까지 얘기해야 완벽한 스토리가 됩니다.

◎ 박정호 > 아. 이거 문화재청도 참, 글쎄요. 이걸 보고만 있었다는 거 자체가, 정말 수동적이게 있었다는 거 자체가 참 이해할 수가 없는데. 오세훈 시장은 어제도 그러더라고요. 종묘에 초고층 건물을 짓는 거, 과학적 시뮬레이션을 한 거다. 그러니까 종묘의 좌우축에 건축물 높이가 다소 높아져도 통경축이 확보된다. 경관 훼손되지 않는다.

◎ 박주민 > 저는 이 주장이 말이 안 된다는 게, 기사를 검색해보시면 올해 초에 서울시가 이런 종묘 같은 문화재 앞에 고층 건물을 짓기가 어려워서 용적이양제라는 것을 만들겠다. 올해 내에 도입하겠다. 그래서 공청회도 하고 합니다.

◎ 박정호 > 그래요?

◎ 박주민 > 이게 뭐냐면, 자, 문화재가 있는데 거기 앞에다가 고층 건물 짓기가 어렵잖아요.

◎ 박정호 > 아 그럼요. 누가 봐도 이상하잖아요.

◎ 박주민 > 그러면, 그렇죠. 여기는 시야를 보존할 정도의 층만 허용해주고, 대신에 다른 지역에 높게 짓게 만드는 겁니다.

◎ 박정호 > 용적률을 더 준다.

◎ 박주민 > 그래서 여기서 이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을 요기 앞에 있는 분들에게 나눠드리는 거예요. 그게 용적이양제라고 하는데 그걸 서울시가 도입하겠다. 그것도 연내, 25년 내 도입하겠다라고 발표하고 공청회라든지 조례 개정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 박정호 > 어, 그 말은, 그러면 이렇게 고층 개발 안 하고.

◎ 박주민 > 안 하고 다른 대안으로도 돌파할 수 있는 걸 찾겠다라고 했던 거예요.

◎ 박정호 > 다른 고민을 했던 거네.

◎ 박주민 > 예. 그리고 실제로 도쿄, 특히 뉴욕, 이런 데서는 이 용적이양제와 같은 제도를 사용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하는 제도예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가 갑자기 그런 거 없어. 높이 올릴 거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마치 대안도 없고 아무런 다른 방법이 없는 것처럼.

◎ 박정호 > 근데 이미 다른 대안을 고민도 했었고.

◎ 박주민 > 했었다라는 얘기죠.

◎ 박정호 > 근데 지금 보면 이 고층 개발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 이거 왜 이런다고 보세요? 오세훈 시장이.

◎ 박주민 > 그러니까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제가 이제 역사를 쭉 검토해봤더니, 그 앞에 있는 세운상가 관련된 상인분들에게 땅을 좀 포기하고 그 앞에 이제 공터를 만드는 그런 비용이나 이런 것들을 그 상인분들에게 부담을 좀 시켰던 것 같아요, 서울시가.

◎ 박정호 > 녹지축 개발 관련해서. 녹지 확보.

◎ 박주민 > 예. 그래서 그분들이 지금, 토지주들이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있고 이자가 쌓인 것만 해도 수백억이에요. 근데 그때 서울시가 약속을 했던 것 같아요. 지금 뭐 저희들이 더 찾아보고 있지만. 나중에 고층 개발해줄게. 그때 시장이 오세훈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들이 보기에는.

◎ 박정호 > 그때 이, 다 이제 확보할 수 있게 해줄게. 이런 거.

◎ 박주민 > 그래서 그런 아마 히스토리가 좀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뭔가 이 개발 이슈를 강력하게 던짐으로써 본인에게 쏠려 있는 여러 가지 시선들. 명태균이라든지, 뭐 다른 여러 가지 이슈들을 돌리면서 동시에 민주당은 반개발, 나는 개발. 난 뭔가 하려고 하는데 민주당은 막아. 이런 프레임을 만들려고 했던 거 아닌가. 왜냐면 최근에도 보면, 각종 재건축 재개발 단지를 돌아다니면서 민주당의 정책으로 이걸 막고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러면서 계속 표를 구걸하고 다녀요. 그런 흐름 중의 하나.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근데 제가 봤을 때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서울시조차도 다른 방식의 개발을 고민하고 있었다라는 말씀 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 다니면서 뭐 이제는 뭐 저희가 해드릴게요. 용적률 상환의 1.2배, 1.3배 드릴게요라고 하면서 표를 달라 그러는데. 이조차도, 2023년부터 가능했던 제도예요, 법이 바뀌면서. 이제 와서야 표 달라 그러면서 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터무니없는 주장과 어그로 끌기를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저를 포함한 민주당이 개발을 하지 말자는 게 아니잖아요. 이 종묘라는 것이 갖고 있는 굉장한 가치를 잘 살리면서도 개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용적이양제가 됐든 결합관리제가 됐든 여러 가지 대안, 본인도 고민했잖아요. 오세훈 시장. 그런 거 같이 고민하면서 다른 나라의 사례들이나 이런 것들까지 포함해서. 리더십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아 좀, 좀 더 좋은 방식으로 무궁무진한 이 종묘의 가치를 더 알리면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박정호 > 네. 이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게 우리 대한민국, 특히 이제 시정을 맡은 서울시장의 책무인데. 이걸 이렇게 내팽개친다. 이걸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 박주민 > 저는, 어제 제가 가서 이제 전문가 두 분하고 쭉 걸으면서 이제 전문가분들의 말씀도 듣고 시민들 인터뷰도 하고 그랬는데. 어, 사실 좀 아쉬운 점이 있어요. 뭐냐면, 경복궁 같은 궁은 외국인이 많이 가는데. 궁과 사실 연결돼있거든요. 종묘 쪽이 쭉 축으로 연결돼있는데. 아직까지 종묘는 덜 알려졌어요, 외국인들한테. 근데 실제로 가서 보면 궁과는 전혀 다른, 아주 엄숙하면서도 단아하면서도 한국적인 매력이 넘치더라고요. 그래서 저걸 잘 알리면 오히려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 문화유산도시로도 만들 수 있겠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이 찾아오고, 그게 또 하나의 서울의 성장 동력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과 앞의 개발을 조화롭게 하면서, 앞의 토지주분들에게는 용적결합제라든지 이런 것들로 이익을 또 드리면서 하는 방법이 왜 없냐 이거에요. 본인들도 그걸 하겠다 그랬고 고민했는데.

◎ 박정호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이 해법을 찾아보자라는 선에서 우리가 얘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이번 기회에 어떻게 보면 역설적으로 종묘가 또 많은 분들한테 알려진 것 같아요.

◎ 박주민 > 어제 가보니까 시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오셨는데.

◎ 박정호 > 아, 그런 또 효과가 있네요.

◎ 박주민 > 막 인사 나누면서 오늘 왜 오셨어요, 그랬더니 한번 보려고요. 요즘 유행이에요. 이러면서 왔는데. 어떠세요 했더니 너무 아름답고 좋다는 거예요.

◎ 박정호 > 오 이거 오세훈 시장이 이거는 또.

◎ 박주민 > 일부러 그랬나? 종묘를 좀 띄우려고. 하하하.

◎ 박정호 > 하하하. 나중에 막, 사람들 많이 찾아온 거 보셨죠? 저의 큰 그림입니다. 이렇게 할지도. 하하하.

◎ 박주민 > 하하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서울시의 종묘 앞 고층개발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오마이TV
◎ 박정호 > 아 지금 웃고 있지만 이게 참 심각하고요. 이렇게, 이렇게 우리가 이 상황을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 된다라고 강조를 하겠고. 자, 이 종묘 초고층 개발 논란. 이걸 좀 풀어내야 된다. 이렇게 다시 한번 강조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시장, 이해할 수 없는 시정이 지금 한두 가지가 아닌데. 특히 광화문 광장.

◎ 박주민 > 광화문 광장. 이것도 환장할 노릇이에요.

◎ 박정호 > 아, 이거, 공사가 시작된다고요?

◎ 박주민 > 아 이거 제가 그렇게 반대하고 메시지 많이 내고 기자회견도 하고 했는데 이걸 끝끝내 한대요.

◎ 박정호 > 밀어붙이네요.

◎ 박주민 > 사실 제가 이제 이거 관련돼서 약 한 2주 전쯤에 시민단체들, 문화단체들, 그리고 원로분들 모시고 기자회견 크게 했거든요. 이거 하면 안 된다.

◎ 박정호 > 하면 안 된다.

◎ 박주민 > 예. 근데 말을 안 들어먹어요. 이 오세훈이라는 사람이.

◎ 박정호 > 광화문 세종대왕 옆에 받들어총이 들어간다. 받들어총 형태의 한국전쟁 참전 감사 조형물. 감사의 정원, 이걸 하겠다는 거예요. 지난번에도 좀 말씀하셨지만 이거 참전국들의 석재도 받겠다 했는데 석재도 다 온 것도 아니고.

◎ 박주민 > 다 안 왔어요. 22개국에 요청을 했어요. 아마 영문으로 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희가 그거 자료제공 요청했습니다. 선택적으로 유네스코 관련된 것만 못 읽는 거 아닌가.

◎ 박정호 > 그 영문은 못 보고, 다른 데는 다 영어 쓰고 있고.

◎ 박주민 > 네.

◎ 박정호 > 자, 그래서 총예산이 730억 원. 조형물 206억 원, 세종로 공원 정비 524억 원이 들어간다고 하는 건데. 기어이 하네요. 감사의 정원.

◎ 박주민 > 지금 서부선이라는 강북 지역의 경전철 노선이 있어요. 근데 시공사하고 공사비가 잘 안 맞아서 지금 공사를 계속 못 하고 있는데. 이 돈이면 착공시킬 수 있습니다. 하하하.

◎ 박정호 > 그렇네요. 이 돈이면.

◎ 박주민 > 예. 7개 구가 혜택을 받는 건데.

◎ 박정호 > 아니, 그니까 광화문 광장. 우리가 보면 세종대왕상부터 해서 우리 광화문 광장에 가지고 있는 의미가 있는데.

◎ 박주민 > 감사의 정원 제가 얘기했더니 바로 답이 왔습니다. 영문으로 보냈답니다, 22개국에.

◎ 박정호 > 아, 영문으로 보냈대요?

◎ 박주민 > 예. 하하하.

◎ 박정호 > 이거 뭡니까. 하하하. 영어, 다른 데 다 잘 쓰고 있는데 유네스코 자문기관에서 보내온 그 공문만 영어로 왔다고 모르겠다고 그랬다는 게, 참.

◎ 박주민 > 맞습니다. 아니, 광화문 광장. 일단 이 말씀 좀 드릴게요. 자, 6·25 참전국인 22개국에 뭔가 감사의 어떤 의사를 표명한다. 이거 반대할 국민 없을 거예요. 근데 아시다시피 용산 전쟁기념관이라는 곳이 서울에는 있어요. 거기에 굉장히 많은 6·25 전쟁 관련된, 또는 여러 전쟁 관련된 것들이 지금 전시되고 있기도 하고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감사의 정원도 사실 그쪽에다 해도 되거든요. 광화문 광장이라는 건 아시다시피 이제 뭐 여러 가지 맥락과 여러 가지 의미와 또 여러 가지 정치적인 함의를 갖고 있는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공간에 굳이 이 받들어총 형태의 조형물을 세종대왕 옆에 세우는 게 맞는지. 이게 이제 도시, 미래와 도시의 어떤 그런 뭐 형태라든지, 또는 도시 뭐 이런 계획에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 박정호 > 여기가 이제 촛불혁명의 현장. 또 빛의 혁명의 현장. 여기에다가 받들어총 조형물을 만든다. 6.25m 높이로 받들어총 조형물. 아, 그걸 만들어서 쭈욱 줄지어놓는다. 이게, 글쎄요. 제가 상상해보면 좀 안 맞을 것 같은데.

◎ 박주민 > 아니 그리고, 그리고 방금도 저희가 말씀 나눴지만 원래 취지는 참전국 22개국에서 보내온 석재로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 박정호 > 석재를 지금 안 보내고 있다는 거.

◎ 박주민 > 안 보냈으면 포기해야죠. 저걸 그냥 계속 밀어붙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 박정호 > 22개 나라 가운데 6개 나라만 석재 보내는 거에 동의를 했다. 그리스에서만 지금 하나 와 있다는 것 같은데. 참전국조차 이제 함께 도움을 주거나 참여하지 않는 이걸 꼭 광화문 광장에 해야겠느냐. 이거.

◎ 박주민 > 그러니까요. 원래 계획됐던 의미에 부합하지 않는 형태가 돼버린 거잖아요. 22개국과 함께 뭔가를 하겠다는 그게 달성이 안 된 상태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돈이면 서부선 착공할 수 있어요. 진짜로. 제가 서부선 관련돼서도 그렇게 많이 얘기하고 있는데.

◎ 박정호 > 서부선. 아마 이제 고양시민들께서 또 많이 기대하고 있는 그런 부분인데.

◎ 박주민 > 답답합니다. 서부선이 만들어져야 고양은평선이 연결이 되죠.

◎ 박정호 > 그러니까요. 아 뭐가 지금 중요하고 뭘 좀 빨리해야 되는지 이걸 계속 얘기하게 돼요.

◎ 박주민 > 전혀, 전혀 감이 없어요.

◎ 박정호 > 감이 없고.

◎ 박주민 > 그러니까 제가 양재 AI 허브를 얼마 전에 방문했는데. 이것도 아마 말씀드린 적이 있었을 거예요. 지금 AI 시대입니다. 국가적 규모로, 또 기업이면 기업들 단위로 엄청난 액수를 투자하고 있어요. 양재 AI 허브, 1년 사업 예산 40억입니다.

◎ 박정호 > 어, 그래요?

◎ 박주민 > 예. 1년 사업비 예산이 40억이에요.

◎ 박정호 > 이렇게 들으니까 별로 안 많아 보이네요.

◎ 박주민 > 40억 안 많죠.

◎ 박정호 > 몇백억 얘기하다가.

◎ 박주민 > 이거 조형물 730억이에요.

◎ 박정호 > 예. 서울링도 한다 그러고 하니까.

◎ 박주민 > 서울링은 1조2천억입니다. 노들섬 3천7백억이에요. 한강버스 거의 지금 2천억 가깝게 들고.

◎ 박정호 > 아이고. 우리 서울시민의 세금. '더울때에어컨좀틀지마'님꼐서는 '세금 못 써서 죽은 조상 있냐.' 이렇게도 꼬집어주고 계신데.

◎ 박주민 > 홍릉 바이오단지요, 원래 25년까지 5천억대 쓰기로 했는데 지금 3천4백억 정도밖에, 확 깎아가지고.

◎ 박정호 > 그러니까 서울시정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이고.

◎ 박주민 >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뭘 하고 있는 거예요? 주거공급도 실패했지, 경쟁력 높이기 위한 산업에 대한 투자도 거의 안 하고 있는 수준이거나 하고 있던 거 줄이는 상황이죠.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는 마을버스 문제, 버스 문제, 서부선 같은 강남북의 교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한 공사는 지연되고 있고, 강북횡단선 거의 뭐 포기 단계지. 서부간선도로 공사 들어갔다 처리해버리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 박정호 > 그래요. 오세훈 서울시정 어떻게 평가를 받을지 시의 시민들께서 계속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고요. 자, 이제 현수막 얘기, 그래도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아요. 그야말로 도심 곳곳에 혐오를 조장하는 현수막. 난립해있었는데, 이게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언급을 하셨고. 사실은 의원님께서 정말 이 심각성을 깨닫고.
◎ 박주민 > 여기 오마이뉴스에서 했던 얘기를 그대로 보셨나 봐요.

◎ 박정호 > 그래요. 고맙습니다. 네. 하하하. 빨리 근데 의원님께서, 누구보다 빨리 움직였어요. 이 사안에 있어서. 자, 어떻습니까? 제보도 그동안 많이 들어왔었고.

◎ 박주민 > 저희들한테 제보 들어온 건 1천몇백 건 들어왔고요. 근데 뭐 이제는 뭐 제보 안 해주셔도. 왜냐면 행안부가 이제 공문 조치를 다 할 겁니다. 가이드라인을 새로 줄 거고,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치단체들이 뗄 거고. 지금 현재도 좀 많이 없어졌어요. 그나마 많이 없어졌고. 법 개정도 이번 정기국회 내에 할 겁니다. 그래서 혐오적인 내용은 못 걸도록.

◎ 박정호 > 네. 못 걸도록.

◎ 박주민 > 그렇게 되면 이제 입법적으로 차단이 되면서 다 조치가 될 건데. 이러다 보니까 내일로미래로라는 정당의 현수막 담당하시는 분이 저희 의원실 주소를, 좌표를 딱 찍어놨어. 항의 전화를, 하하하. 전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 박정호 > 아 그래요? 하하하. 아, 여기 이 정당 입장에서는 우리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그 사업을 왜 이렇게 못 하게 하느냐. 그런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혐오·가짜뉴스 현수막 처벌강화법.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안. 이걸 이제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를 해서 이게 이번에 처리가 될 걸로 보이는데. 이 법안이 개정이 되고 하면 이제 싹 없어집니까, 이제?

◎ 박주민 > 이제 혐오적인 내용은 다 철거할 수 있게 돼요.

◎ 박정호 > 그래요. 지자체에서도 심각성을 파악한 것 같고. 행안부도 마찬가지고. 박주민 의원이 이걸 해냈다. 이거 계속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다닐 때마다.

◎ 박주민 > 네.

◎ 박정호 > 박주민이 했다.

◎ 박주민 > 여기서 한 세 번쯤 얘기했습니다.

◎ 박정호 > 하하하. 오실 때마다 말씀하셔야 될 것 같고. 국민의힘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보수정당, 그러니까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지금 수준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거, 혐오 불러일으키고 이런 것들, 여기에다 당연히 동의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거 없애야 된다.

◎ 박주민 > 그런데 뭐 거기 최고위원 중에는 뭐 중국인 무비자 입국, 윤석열 때 추진해서, 결정돼서 추진됐던 건데도 그렇게 들어오면 막 큰일 난다는 발언을 최고위에서 그냥 해버리잖아요.

◎ 박정호 > 그렇네요.

◎ 박주민 > 혐오 발언을 그냥 해버리잖아요, 최고위원들이. 그런 당이기 때문에. 그 당은 사실 이런 혐오 현수막에 의해서 자기네들이 이익을 보고 있었다고 생각하겠죠.

◎ 박정호 > 여기에 뭐 이제 함께 대승적으로 동의해서 맞다, 이거 개정합시다, 이렇게는 안 나올 것 같아요.

◎ 박주민 > 안 나올 가능성도 있죠.

◎ 박정호 > 예. 보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뭐 민주당에서, 아니면 뭐 이재명 정부에서 입틀막을 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계속 펼치는 것 같아요.

◎ 박주민 > 무슨 입틀막을 하고 있다는 건지.

◎ 박정호 > 입틀막을 하고 있는 모습. 뭐 이제 검사 관련해서, 검사장, 이제 뭐 평검사로 전보 조치한다, 이런 얘기들. 오늘 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여러 가지 어떤 조치 할지 고민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라든가. 뭐 입틀막 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 박주민 >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박근혜 정부 때 세월호 참사 관련돼서 페이스북에 박근혜, 그 당시 대통령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게 맞다라는 게시물이 있는데. 교사들이, 선생님들이 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수사당하고 기소당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에.

◎ 박정호 > 아. 좋아요 눌렀다는 이유만으로.

◎ 박주민 > 예. 그런 수사를 했고 기소를 했던 사람이 검사들이에요.

◎ 박정호 > 검사들이.

◎ 박주민 > 근데 지들은 인사가 자기네들 마음에 안 들어도 집단 항명, 검사의 권한을 좀 축소하려 그래도 집단 항명.

◎ 박정호 > 네. 이번에 항소 포기한.

◎ 박주민 > 자기네들도 공무원이에요. 정신 좀 차리세요. 진짜로.

◎ 박정호 > 검사도 공무원이다. 우리가 언뜻언뜻 잊고 있었던 그게 다시 한번.

◎ 박주민 > 법무부 외청이잖아요. 법무부 외청 소속이고. 헌법에는 판사에 대한 신분 보장이나 이런 것들은 있지만 검사에 대한 신분 보장은 단 한 줄도 없습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 박주민 > 예, 그냥 공무원이에요.

◎ 박정호 > 공무원인데 선생님들은 이렇게 집단행동했다고 고초를 겪는데 검사들은.

◎ 박주민 > 집단행동도 아니에요. 좋아요를 누른 거예요.

◎ 박정호 > 아 좋아요를 눌렀다.

◎ 박주민 >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눌렀어요.

◎ 박정호 > 아 그렇네요. 여기는 검사장들이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찾아가가지고 막 뭐라고 하고 막 그러는데. 아 이거, 이게 무슨 항명이야, 의견 표명이지. 의견 표시인데 왜 입틀막 해요.

◎ 박주민 > 그럼 니들은 왜 좋아요 누른 교사들을 수사하고 그랬니?

◎ 박정호 > 아 바로 이제 반박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요. 지금 국민의힘은 우리가 황교안이다, 이런 얘기를 계속 해가지고.

◎ 박주민 > 하하하.

◎ 박정호 > 이거 좀 도움이 되겠습니까?

◎ 박주민 > 정신들을 못 차리고 있어요, 지금.

◎ 박정호 > 우리가 황교안이다. 장동혁 대표. 이것도 즉흥적인 발언이 아니고 생각했던 거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던데.

◎ 박주민 >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얘기는 그러면 황교안의 주장을 다 우리의 주장이라고 생각해도 좋다라는 거잖아요. 뭐 부정선거라든지 이런 주장들. 다 우리 주장이다.

◎ 박정호 > 네. 내란 선동 뭐 이런 거.

◎ 박주민 > 내란에 대한 황교안 입장, 우리 주장이다. 다 그렇다는 거죠? 그럼 그렇게 대하면 되는 거죠, 뭐 이제.

◎ 박정호 > 그렇게 대해도 아무 얘기 못 할 것이다. 그래요. 국민의힘이 지금 뭐 지난주에 본회의장에서도 보니까 뭐 국무위원 참석 안 했다는 이유로 밖에 나갔다 들어오고 막 그러기도 하던데. 하하하.

◎ 박주민 > 하하하.

◎ 박정호 > 참 본회의장 볼 때마다 참 조마조마합니다. 그리고 뭐 지각하고 이런 모습들.

◎ 박주민 > 아니 그리고 대통령님 시정연설 때도 들어오지 않았죠. 추경호 관련된 수사를 했다고. 근데 추경호 의원이 그 당시에 처음 수사받았습니까? 그전에도 수사받았잖아요. 근데 뭐 갑자기 무슨 새로운 일이 생긴 것처럼 반응을 해요.

◎ 박정호 > 그니까 어떤 이제 행동을 하고 뭘 해야 되는데 뭐로 하지? 뭘 근거로 삼지? 이런 걸 계속 고민하는 것 같아요.

◎ 박주민 > 저는, 제가 봤을 때는 이거 같아요. 여인형이라는 현직 사령관이죠. 방첩사령관의 핸드폰 메모가 공개됐습니다, 특검에 의해서. 그리고 윤석열이 일반이적죄로 기소됐어요. 그 핸드폰 메모의 내용을 덮고 싶을 거예요.

◎ 박정호 > 아하.

◎ 박주민 > 거기서 시선을 돌리고 싶을 겁니다.

◎ 박정호 > 아 이것도 시선 돌리기용일 수 있다.

◎ 박주민 > 그 핸드폰 메모 내용을 한번 보세요. 그 지금까지 보수가 유일하게 자기네들이 존재 의의라고 내세웠던 게 북한에 대한 강경한 태도. 이것만큼은 우리 보수가 뭐 자신있다거나, 또는 보수의 가치라거나 이렇게 표현해왔는데. 사실은 북한을 이용해서 국민들을 죽이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 강화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 메모는. 그러면 사실은 보수가 존재할 근거 자체가 완전히 제로로 사라진 거예요, 지금. 뭐 신천지, 통일교, 뭐 이런 것들로 이미 다 오염되고 썩어버렸지만. 썩어 문드러졌지만. 그나마 하나 남아있었던 것조차도 사실 얘네들은 다 포기한 상태였단 거예요. 거기서 눈을 돌리고 싶겠죠.

◎ 박정호 > 그렇네. 아. 어떻게든 그야말로 이제 어그로를 끌어가지고 시선을 좀 돌리는 게 아닌가.

◎ 박주민 > 지금, 지금 그게 원래는 뉴스를 다 덮었어야 됐어요. 여인형의 핸드폰 메모가. 굉장히 충격적 내용이잖아요. 북한이 반격을 할만한 곳. 하지 않으면 안 될만한 곳을 골라서 문제를 일으킨 다음에 군사적인 위기를 일으키거나 최대한 노아의 홍수까지. 노아의 홍수가 뭡니까?

◎ 박정호 > 노아의 홍수. 전면전.

◎ 박주민 > 전면전이잖아요.

◎ 박정호 > 다 쓸어버리겠다는 거죠.

◎ 박주민 > 다 쓸어버린다는 거잖아요.

◎ 박정호 > 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만 살아남고.

◎ 박주민 > 예. 수백만 명 죽어도 한다는 거잖아요. 그걸 현직 쓰리스타, 방첩사령관이 회의한 결과 내용을 메모한 거예요. 이게 다 덮여야 돼요, 지금. 근데 지금 무슨 대장동 뭐.

◎ 박정호 > 그렇네요, 그 얘기 할 때가 아니네요 지금.

◎ 박주민 > 뭐 추경호.

◎ 박정호 > 아. 그래요. 이 지금 국민의힘의 행태를 보면 많은 분들이 비판을 많이 하실 것 같고. 이런 가운데 지난주에 이제 팩트시트. 아, 이 합의를 결국 해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발표도 했었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과 얘기를 나눴던 게 다 현실화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 박주민 > 현실화가 된 거죠. 그러니까 처음에 기억나시겠지만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트럼프가 아 뭐 6천억 달러인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거봐. 뭐 이면 합의가 있나 봐 했는데 그게 아니라 대한항공이 비행기 사는 거, 기업들이 미리 투자 약속했던 거 이런 액수가 다 팩트시트에 들어가 있는 거죠.

◎ 박정호 > 그러게요. 그게 다 들어있고.

◎ 박주민 > 긁어서 긁어서 긁어서 다 모아가지고 그 액수였던 거예요.

◎ 박정호 > 맞아요. 그리고 원자력추진잠수함. 이것도.

◎ 박주민 > 그것도 안 될 거야, 이렇게 했는데 명확하게 다시 들어가 있고요.

◎ 박정호 > 명확하게 됐고. 국내 건조되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이렇게 해냈고. 지금 보니까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함께 지금 UAE로 출발을 했습니다. 아부다비로 출국을 했어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 중동 4개국 순방 일정 시작을 한 건데요. 외교도 정말 잘 한다라는 박수를 많이 받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박주민 > 굉장히 지금 강행군 하고 계시죠. 지방도 다니시고 또 외국도 나가시고. 굉장히 지금 강행군 하고 계신 거예요.

◎ 박정호 > 네. 조금 전에 출국하는 그 현장 모습, 다시 보고 계십니다. 김병기 원내대표, 정청래 대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자, 이번엔 또 어떤 외교적 성과를 얻어낼까. 국익을 지켜낼까. 국익을 신장시킬까. 여기에 대한 기대를 하게 돼요.

◎ 박주민 > 맞아요.

◎ 박정호 > 예전에 윤석열 떠나고 이럴 때는, 글쎄요. 많이 걱정이 됐었는데.

◎ 박주민 > 나가서 또 뭘 팔아먹을까. 되게 웃긴 게 윤석열은 기업 총수들 대동해서 가서 해외 투자시켜놓고 그게 자기 성과라 그러잖아요.

◎ 박정호 > 그리고 막 파리에서.

◎ 박주민 > 폭탄주 먹고.

◎ 박정호 > 술 마셨단 얘기도 들리고. 그러고 있는데.

◎ 박주민 > 기업 총수 실패하니까, 그 유치 실패하니까 부산으로 다 내려오라 그래서 떡볶이, 줄 세워놓고 떡볶이 먹으라 그러고.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집어주면서. 하하하. 그리고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젓가락으로 파는 물건 뒤적뒤적하고 막. 그래서 제가 APEC 때 만났던 기업 총수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윤석열 때하고 천지 차이다. 한 팀이 된 것 같다. 자기네들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 박정호 > 그러니까 어제 기업 총수들 만나가지고 이재명 대통령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는데 기업을 정말, 정말 응원하고, 정말 지원하겠다는 그런 뜻이 담겨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말 한마디 한마디에.

◎ 박주민 > 맞아요. 아니 그래서 기업들도 흔쾌히 걱정하지 마십시오. 6만 명씩 매년 채용하겠습니다. 뭐 몇백조 들여야 되는데 이게 끝일지 모르겠습니다. SK 웃기잖아요. 6백조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걸로 끝이 안 날 것 같습니다. 승부가 안 날 것 같습니다. 더 투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러고.

◎ 박정호 > 어 그러니까요. 윤석열 때 보지 못했던 내용인데요. 서로 투자하려는 모습, 이게 또 느껴지니까 이제 정말 원 팀. 우리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 기업들이 원 팀이 된 것 같다.

◎ 박주민 > 맞습니다.

◎ 박정호 > 가슴 뭉클해지는, 가슴이 더 웅장해지는 그런 시간이 도래해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자, 그리고 박주민 의원님 또 뭐 행사하시던데요. 바쁘세요. 이게 뭐예요?

◎ 박주민 > 주민함께아카데미. 아 지금 광고 좀 해야 돼요. 어마어마한 분들 모시고.

◎ 박정호 > 그러니까. 이게 뭐예요. 이거 시간 좀 드릴게요. 이게 뭐예요? THE K, 미래를 열다.

◎ 박주민 > 예. 1분 정도만 시간 주세요. 이게 뭐냐면 제가 은평 지역위원장이 된 뒤로 주민함께아카데미라는 아카데미 사업을 계속 벌였는데 이게 14기가 됐습니다. 이제 14기가 돼서 이번에 좀 크게 하려고 굉장히 유명한 분들, 뭐 지금 사진 보시면 박태웅 의장님, 봉지욱 기자님, 뭐 이런 분들 포함해서 오창석 뭐 이런 분들 다 저희가 모시고.

◎ 박정호 > 오창석에서 조금 고개가 갸웃거려지는데.

◎ 박주민 > 하하하. 다음에 우리 기자님도 모시도록 하고요.

◎ 박정호 > 네.

◎ 박주민 > 저거 행사를 쭉 연강. 8강을 쭉 진행합니다. 그러면서 국회에 내란 있었던 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투어하는 것도 중간에 넣어놨고 그래요.

◎ 박정호 > 어 그래요?

◎ 박주민 > 네. 그러니까 저거 신청하셔가지고 강의도 쭉 듣고 국회 투어도 하시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저거 꼭 좀 많이 좀 신청해주세요. 이번에는 저희가 은평에서 좀 벗어나서. 지난번부터, 좀 13기부터 벗어나서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좀 접근하시기 쉽게 종로구에 있는 교원스페이스 챌린지홀에서 하니까 많이 신청해주십시오.

◎ 박정호 > 야, 이거 정말 좋은 행사, 좋은 시간, 아카데미 같습니다. 저기 보니까 신청할 수 있는 방법. 이거 QR코드 찍으면 되겠네요. 바로 할 수 있어요.

◎ 박주민 > 예, 예. 바로 할 수 있습니다.

◎ 박정호 > 바로 할 수 있습니다. QR코드 저희가 한번 보여드릴까요? 아, 이걸로 딱 보시면 오실 수가 있고. 전화번호도 있으니까 문의 전화하시면 되겠고. 뭐 안 되면 의원실에 전화하면 되니까요. 그렇죠?

◎ 박주민 > 예. 맞습니다.

◎ 박정호 > 전화해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 박주민 > 예.

◎ 박정호 > 네. 알겠습니다. 오늘 박주민 의원과 함께 서울시정 하나하나 정말 밀도 있게 분석을 해봤는데. 이래선 안 된다. 서울시정, 우리가 바꿔내야 된다. 이런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고요. 자, 이 우리 아카데미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박주민 > 예. 감사합니다.

◎ 박정호 >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주민 민주당 의원과 함께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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