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유일하게 존경한다고 극찬한 연예인

조회 5,8832025. 4. 4.

배우 차승원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유재석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차승원은 과거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유재석이 촬영이 끝난 후 “예능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 말이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울림이 있었다”며, 유재석이 자신의 일에 대해 진정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차승원 역시 예능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의 고민과 시각, 공부 없이는 불가능”

차승원은 예능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인 동시에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잘 살아오지 않은 사람은 결국 기질이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유재석 같은 분을 보면 항상 고민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보편적이다”라며 “이건 타고난 것이 아니라 꾸준한 공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능력 없으면 열정, 열정 없으면 겸손, 겸손도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차승원의 명언을 언급하며 “능력이 없으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열정도 없으면 겸손해야 하며, 겸손하지 못하면 눈치라도 있어야 한다”는 말을 인상 깊게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차승원은 자신의 소신을 덧붙이며 “우리 일을 하는 사람은 실력, 가격, 성품, 외형이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중 두 가지 이상을 갖추지 못하면 오래 버티기 어렵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쟁력 없는 실력과 가격은 결국 도태되고, 성품이 나쁘면 언젠가 탄로 나며, 외형적인 경쟁력도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든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습니다.

차승원의 깊은 철학과 소신이 담긴 인터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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