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7 수송기 앞에서 외교·안보 전문가들, 이재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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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전국회의 외교안보위원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내 C-47 수송기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외교·안보 분야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 참석한 국방·외교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은 이 같은 역사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자주국방, 국익 중심 외교를 실현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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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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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주권 전국회의 외교안보위원회 지지선언 평화통일 시민단체에서 활동 중인 시민과 예비역 장군 및 영관장교, 외교 전문가들이 함 께 어울리고, 모두에게 발언권이 있었던 지지선언, 정부에 요구만 하지 않고 주권자들이 함께 하겠다는 결의도 있었다. |
| ⓒ 이병록 |
여의도 일대는 대한민국 국방의 역사적 중심지다. 대방동과 신길동, 용산은 한때 육·해·공군 본부와 해병대사령부가 자리했던 군사 요충지였고, 여의나루역 인근에는 한강 방어를 맡았던 백골 부대 참전비가 있다. 마포 망원한강공원에는 1980년대 한국의 산업과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울함이 전시돼 있다.
무엇보다도 이날 지지 선언이 이뤄진 여의도공원은 현대 한국사에서 중요한 기점을 상징하는 장소다. 1945년 8월 18일, 당시 경성비행장이던 이곳에 미군의 C-47 수송기가 착륙했다. 중국 시안에서 출발한 이 수송기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파견한 정진 대원 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 등이 탑승해 있었다.
이들은 독립과 국가 건설을 위한 군사 임무를 안고 귀국했으나, 일본군의 반대로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김구 주석과 이시영 국무위원이 개인 자격으로 귀환했다. 이 C-47은 훗날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첫 수송기가 되었으며, 독립운동사와 건군사에 길이 남는 상징적 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선언에 참석한 국방·외교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은 이 같은 역사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자주국방, 국익 중심 외교를 실현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참전국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라면서, "평화보다 강한 국방은 없으며, 실용적이고 당당한 안보·외교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정부에만 맡기지 않고 주권자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연대와 책임의식도 함께 천명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참석자들에게 발언 기회가 주어졌으며, 국민 참여형 안보·외교 논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 명단]
공동대표: 이병록 정치학 박사, 임상우 전 서강대 부총장
박승복 사무총장, 장신환 남북평화회의 집행위원장
시민(평화통일 활동가): 이경섭, 전민아, 정형주, 서원모, 오미령, 오주련, 한종수
예비역 장군 및 영관장교: 고한석, 김종삼, 김정룡, 박충구, 서남열, 이재강, 정용호, 하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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