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축구단 리벨리온 FC, 첫 훈련… '한국 축구에 신선한 바람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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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축구단 리벨리온 FC가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갔다.
문성환 리벨리온 FC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축구 시스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독립구단으로서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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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독립축구단 리벨리온 FC가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갔다.
리벨리온 FC는 24일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오는 4월 창단식을 앞둔 리벨리온 FC는 국내 선수 16명, 브라질 선수 10명, 태국 선수 3명, 우즈베키스탄 선수 2명, 아시아권 선수 5명 등 총 40명 내외의 다양한 선수 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팀을 만들고 있다.
리벨리온 FC의 훈련은 서울 우장산체육공원과 개화공원축구장에서 진행된다. 배승현 감독과 박영조 코치가 지도자로 팀을 이끌고 있다. 구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마케팅팀, 전력분석팀, 심리전담팀, 의무팀, 피지컬팀, 미디어팀 등 프로팀 못지않은 사무국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벨리온 FC는 K7리그(7부)에 참가한다. 승강제를 통해 K리그1(1부)까지 도전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중 프로 1, 2, 3, 4부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프로팀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구단명인 '리벨리온(Rebellion)'의 뜻처럼, 대한민국 축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배승현 감독은 "리벨리온 FC는 단순한 독립구단이 아닌, 프로팀 수준의 시스템과 환경을 갖추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팀이다.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실력을 입증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성환 리벨리온 FC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축구 시스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독립구단으로서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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