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신고가 경신…BTS 제이홉이 사는 이곳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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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랜드마크로 꼽히는 트리마제가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매일경제는 13일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을 인용해 트리마제가 한 달 동안 3번의 신고가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면적 136㎡(44층)는 6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트리마제는 지난달에만 3번의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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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랜드마크로 꼽히는 트리마제가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매일경제는 13일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을 인용해 트리마제가 한 달 동안 3번의 신고가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트리마제는 2017년 입주했으며 총 688가구다. 2024년 7월 44층 매물이 3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수인 분당선 서울숲역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소형 평수인 11평부터 대형 평수인 88평까지 있는데, 가장 작은 11평도 지난 7월 10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면적 136㎡(44층)는 6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트리마제는 지난달에만 3번의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용 84㎡(36층)가 지난달 2일 40억원에 신고가를 기록했고, 이어 6일에는 전용 140㎡(23층)가 49억원에 거래됐다. 특히 전용 84㎡(36층)의 거래 가격을 보면 한 달여 만에 1억7000만원이 올랐다.
이 아파트는 다수의 유명인이 거주하거나 매매한 것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트리마제를 2가구를 보유했다. 지난 2016년 전용 84㎡를 13억원에 분양받은 뒤 2018년 전용 152㎡를 37억원에 사들였다.
올해 초 배우 김지훈은 분양 당시 분양업체로부터 계약금 10%인 1억5000만원을 내면 구매할 수 있게 했다는 사연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5년 10월 트리마제 전용 84㎡를 분양받았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이특,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아나운서 오정연 등이 트리마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수동1가에 위치한 트리마제에서는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텔 수준의 조식 서비스도 제공되며 세탁, 방문 청소,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숲과 가까워 쾌적한 거주환경으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쉽게 올릴 수 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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