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건 둘째 치고 누적 기부액만 100억 넘겼다는 여배우의 정체

@nara0318

배우 장나라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였다.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아픈 이들을 돕는 일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사람들은 어느새 "기부가 취미인 사람"이라 부르기 시작했지만, 정작 본인은 별다른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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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집계된 누적 기부액만 130억 원이 넘는다. 유기견 치료, 소아암 환우 지원, 산불 피해 복구까지. 어디 하나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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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장미를 나누다 보면 내 손에도 장미향이 남는다"고 말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문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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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도 조용했고, 일상도 특별할 것 없었다. 화려한 옷이나 값비싼 물건보다 편한 티셔츠 한 장을 고르는 쪽을 택했다. 사진 속에서도, 무대 위에서도, 장나라는 늘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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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름을 아는 배우지만, 누구보다 담담하게 살아왔다. 돕는다는 말을 크게 내세우지도, 스스로를 미화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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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가만히 곁을 내주는 것. 장나라는 그런 식으로 세월을 채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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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디선가, 장미를 건네듯 작은 선의를 남기고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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