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결혼 포기한 이 남자를 결혼 결심하게 만든 미모의 여성

로맨스 사극 판타지 <열녀 박씨 계약 결혼뎐> 출연하는 이세영과 배인혁

또 한편의 흥미로운 웹툰 소재의 드라마가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복수의 연애 매체들은 배우 이세영과 배인혁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열녀 박씨 계약 결혼뎐>에 캐스팅 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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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9세기 조선의 유교걸이 시공간을 넘어 현대로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9세기 조선 시대 '유교걸'이 시공간을 넘어 현대에 오며 벌어지는 타임루프물이 될 예정이다.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온 '유교걸' 박연우 캐릭터를 이세영 이 맡기로 한 점이 흥미롭다. 여러 사극 작품을 포함해 최근 방영한 MBC 사극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그녀이기에 자신의 장점인 사극, 로코물의 퓨전극에 출연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세영은 극중 한양 제일의 원녀이자 남자 주인공 태하의 가짜 신부가 되는 박연우를 연기하게 된다. 19세기 중반, 한양일대를 뜨겁게 달궜던 소문의 주인공이자 이조판서 박재원 대감의 외동딸인 원녀로 혼인 하루만에 과부가 된 그녀가 갑자기 현대의 대한민국에 떨어져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박연우의 상대 캐릭터인 강태하(배인혁) 역할은 드라마 <치얼업>과 <슈룹>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배인혁이 맡을 예정이다. 강태하는 극 중 독신주의를 꿈꾸는 캐릭터로 갑자기 만난 박연우와 가짜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상치 못한 흐름을 맞이하게 된다.

드라마는 서로 다른 시대, 신념, 상황에 처한 남녀가 티격태격 하다 훈훈한 관계로 발전하는 상황을 재치있게 그릴것으로 보인다.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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