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BMW, 테슬라" 은퇴 앞둔 추신수가 자랑하는 자동차!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의 차량이 화제다. 추신수는 과거 메이저리거 시절, 고액 계약을 통해 럭셔리카 오너가 됐다. 그의 애마로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테슬라 모델S 등 고가 차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야구의 별 추신수, 이제 은퇴한다

SSG 랜더스 추신수 - SSG 랜더스

SSG 랜더스의 야구선수 추신수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추신수는 올해 10월 1일 KT wiz와의 5위 결정전에서 9회초 대타 출장 타석을 마지막으로 찬란했던 선수 인생을 정리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뛰었다. 2013년 시즌 종료 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억3000만 달러(한화 약 1793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은 만큼 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의 저택도 미국 최고의 부촌 1위에 선정된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로 알려졌다. 잔디 마당과 수영장, 실내 헬스장과 야구를 위한 훈련장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야구 인생을 정리한 기념 공간까지 갖출 정도로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 소유한 차도 메이저리거 급

밴틀리 플라잉스퍼 - 밴틀리

그가 소유한 차도 상당한 재력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테슬라 모델 S 등 고급 브랜드의 럭셔리카와 전기차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의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3억 4천만원의 출시가를 자랑한다. 또한 V12 엔진이 626마력을 뿜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6초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력 또한 대단하다. 322km/h까지 달릴 수 있다.

플라잉스퍼의 현행 모델은 PHEV 모델로만 팔리고 있다. 이에 최대 4억4천만원까지의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다. 8기통 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전기 모터와 만나 771마력 102토크를 발휘한다. 출력 만큼이나 가속력도 좋아졌다. 3.4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추신수가 소유한 전기차 테슬라 모델 S는 현행 모델 기준 최대 1억2천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있다. 또한 최상위 플래드 트림을 선택하면 760kW의 출력을 자랑하는 모터가 탑재된다. 해당 수치를 마력으로 단순 환산하면 무려 1018마력이다. 이에 최고속도 322km/h, 제로백 2.1초를 보여준다. 또한 전기차의 주요 덕목인 주행가능거리는 최대555km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추신수는 국내 프로야구로 들어오며 쉐보레 타호의 엠버서더가 됐다. 또한 BMW 딜러사 바바리안 모터스의 후원을 받아 BMW 745Le 차량도 한국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산차도 몰고 다녔다

카니발, K9 현지에서 포착

기아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 기아

한국차와의 인연도 상당하다. 추신수가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기아는 카니발(현지명 세도나)를 지원했다. 추신수는 이후에도 자녀 통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카니발을 애용한 것으로 유명했다. 또한 오피러스와 K9(현지명 K900)도 기아로부터 제공받아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외에도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 후 한국 귀국을 하면 각종 브랜드에서 추신수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포드 코리아의 링컨 MKX와 폭스바겐코리아의 투아렉이 있다. 이외에도 BMW 750i를 받기도 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발자취를 남긴 추신수인만큼 소유한 차량과 지원 받은 브랜드, 차량의 내역도 이처럼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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