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서울 집값에…‘수원·화성·용인’으로 눈 돌리는 청년들
서울 접근성에 주거환경 우수…특례시 효과에 미래 가치 기대

지난해 경기도 부동산시장에서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가 가장 많은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기록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 연령대에서 거래량 상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2030세대의 매수 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13만388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매매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1만2679건), 화성시(1만1988건), 용인시(1만1832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3곳 거래량은 경기도 전체 매매 거래량의 27.3%를 차지했다.
수원, 화성 용인 지역의 연령대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30대 이하의 거래량이 돋보였다. 수원시의 경우 ▲30대 이하 5163건(41%) ▲40대 3208건(25%) ▲50대 2339건(18%) ▲60대 이상 1969건(16%)으로 집계됐다.
화성시와 용인시의 30대 이하 거래량은 각각 4447건(37%), 4156건(35%)으로 전 연령대 가운데 2030 거래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지역의 2030세대 매매 거래가 활발한 이유는 세 지역 모두 특례시로 지정된 데서 찾을 수 있다.

인구 100만명 이상인 특례시는 행정 및 재정 자율권을 통해 기존 도시보다 개발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실제로 이들 지역은 GTX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 유치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조성,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인프라 확장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주거환경, 직주 근접성, 서울 접근성은 실거주 및 투자 선호도를 끌어올린단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화성 동탄2신도시 A76-2BL에서 '동탄 포레파크 자연&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1524가구 규모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무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유주택자들도 청약에 나설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생활권 내에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신규 분양 아파트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일원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41㎡ 총 1744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일원 '수원 망포역세권(가칭)'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0층, 3개 동, 총 615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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