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기다리는데…식당서 칫솔 들고 양치하는 민폐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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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여성이 밥 먹던 그 자리에서 양치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지난 15일 한 여성이 테이블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며 양치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남성을 목격한 A씨는 "식당 안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한 일행이 식당에 들어와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일행 중 한 남성이 식당 안에서 양치질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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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여성이 밥 먹던 그 자리에서 양치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지난 15일 한 여성이 테이블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며 양치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식당은 항상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식당이었다. 여성은 식사를 마친 후 가방에서 칫솔과 치약을 꺼내 그 자리에서 양치를 시작했다.
심지어 여성 옆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업소 종업원이 여성에게 눈치를 주면 제지했지만, 여성은 꿋꿋이 양치한 후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에서 양치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에도 한 남성이 식당에서 양치하는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샀다.
당시 남성을 목격한 A씨는 "식당 안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한 일행이 식당에 들어와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일행 중 한 남성이 식당 안에서 양치질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당 안에서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겨야 하는데, 그 남자의 어이없는 분노의 양치질 소리 때문에 밥맛을 다 잃어버렸다"고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집에서 예의범절에 대해선 전혀 배우지 않은 사람들인 것 같다" "주위 사람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몰상식한 사람들" "한번 제대로 망신을 당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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