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막아라”…장기요양기관 빈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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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노인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 점검과 빈대 발생 방지 점검을 실시한다.
21일 복지부에 따르면 동절기 안전 점검은 내년 1월19일까지 2개월간 1만1608곳의 전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기관은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지나면서 시설 안전과 방역에 대한 종사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만큼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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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비 안전 점검도 실시
보건복지부가 노인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 점검과 빈대 발생 방지 점검을 실시한다.
21일 복지부에 따르면 동절기 안전 점검은 내년 1월19일까지 2개월간 1만1608곳의 전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빈대 예방 조치와 관리 현황 점검을 병행한다. 앞서 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에 빈대 정보집과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요양기관은 각 기관장 책임 하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표본점검기관에 대해선 각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빈대 발생 신고 사례는 없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기관은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지나면서 시설 안전과 방역에 대한 종사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만큼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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