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억대 CF 모델로 손꼽히는 배우 한소희.그러나 그녀 역시, 아주 작은 무대에서 조용히 시작한 배우였습니다.
웹드라마 단역과 뮤직비디오 출연 등, 처음에는 이름보다 얼굴이 먼저 기억되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단역이라도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환점은 2020년이었습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비판과 호평이 공존했던 캐릭터였지만, 결국 그녀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게 됩니다.
현재 한소희는 뷰티, 패션, 주얼리, 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녀가 등장하는 순간, 브랜드의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역도 감사했다’던 시절이 있었기에,지금의 한소희는 더 단단해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그 말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 바로 그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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