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먹으러 원주 가자"…김희철 SNS 홍보에 '좋아요' 폭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회 원주만두축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희철이 올린 축제 홍보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희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에 축제 홍보를 위해 특수제작된 '만두차'가 등장했다.
이날 김희철은 만두차를 방문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인증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좋아요' '공유' 폭발…해외 팬 댓글도 쏟아져
제2회 원주만두축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희철이 올린 축제 홍보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희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에 축제 홍보를 위해 특수제작된 '만두차'가 등장했다. 이날 김희철은 만두차를 방문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인증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54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희철의 홍보글은 '좋아요' 5만8000개를 기록하며 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만두 먹으러 원주 가자" "강원도의 자랑 김희철" "김희철이 홍보하니 가보고 싶다" "우주 대스타의 고향 사랑 보기 좋네" "이번 주말 원주로 데이트 가야지" "홍보대사 너무 열일하는 거 아니야?"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팬들의 댓글도 쏟아져 원주만두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현장 홍보에서 만두왕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을 마련해 누구나 원주만두축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현장 분위기를 스케치해 원주시 공식 SNS와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2차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 공식 SNS와 유튜브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들의 SNS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만주축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