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유산에 엉엉 울었다”…6번 시험관 끝에 겨우 아이 얻은 홍콩댁 48세 여배우

“쌍둥이 유산 후… 엉엉 울었어요”

그녀는 예전부터 늘 밝았다. 말투는 또렷했고, 표정은 당당했다. 어떤 방송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앉아 있던 그 사람. 그러나 결혼 후 그녀는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졌다.

6년 동안, 아무도 몰랐다. 그녀가 병원과 집만 오가며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단 걸. 이야기의 주인공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다.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하며 부촌 리펄스베이 31층 오션뷰 아파트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겉으로는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였다. 그러나 그 뒤엔 참담한 고통이 있었다. “시험관 6번, 인공수정도 하고,쌍둥이 유산도 했어요…”

첫 임신은 쌍둥이였다. 출산할 줄 알고 입원했던 날, 결국 아이를 보내야 했다. 3주 넘게 병원에 있었지만 끝내 살릴 수 없었다. “그땐, 이야기만 꺼내도 엉엉 울었어요.” 그녀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험관 시술에 다시 도전했다.

그리고 임신. 하지만 또다시 하혈. 남편에게 울면서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도 안 된 것 같아…” 하지만 병원에서는 놀라운 말을 들었다. “심장이 힘차게 뛰고 있어요.”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지금의 아들 제민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총명한 아이다. 강수정은 말했다.

“이 아이는 우리 인생의 구원자예요. 드디어 나도 엄마가 됐다고 느꼈어요.”
2025년, 그녀는 48세가 됐다. 그리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그 긴 이야기를 꺼냈다. “그 시간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지치지 마세요. 아이는 언젠가, 꼭 옵니다.”

“쌍둥이 유산에 엉엉 울었다”…6번 시험관 끝에 겨우 아이 얻은 홍콩댁 48세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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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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