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입는 옷'이 자꾸 늘어나는 사람들이 가진 '이 문제'

조회수 2022. 9.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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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산 것인데……’, ‘아직 입을 수있는데……’

하며 버리기 아까워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밖에서 입을 수없게 된 옷들을 놓고 “실내복으로 입으면 되겠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강등시킨 실내복도 결국 거의 입지 않게된다. 많은 사람들이 실내복으로 강등시킨 옷들을 활용하지 않고 쌓아두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러는 것일까?

이런 행동은 설레지 않는 옷들을 버리는 작업을 뒤로 미룬 것에 불과하다. 생각해보면 소재나 모양이 편한 것이 실내복이므로, 외출복에서 강등된 옷 중에 실내복으로 활용되는 경우는 단지 면 소재의 티셔츠 정도다.

외출복으로 입기에 별로여서 실내복으로 삼는 사람들의 특징: 미루기

외출복으로 입을 수 없는 옷들을 실내복으로 ‘강등’시켜 본 적이 있는가? 보풀이 많은 카디건이나, 유행지난 니트, 애초에 외출복으로도 거의 입지 않은 어울리지 않는 블라우스를 실내복이라는 이름으로 버리지 않고 습관처럼 쌓아두는 것이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 역시 똑같이 활동하는 시간이다

남의 시선이 있든, 없든 시간의 가치는 다르지 않다는 것

따라서 설레지 않는 옷을 실내복으로 정하는 것을 당장 그만두자.

이상적인 집에서 이상적인 생활을 시작하려는데 좋아하지 않는 차림으로 보내는 것은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 

오히려 누가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이라 해도 좋아하는 옷을 입고 생활하게 되면 자기 이미지가 향상되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사람은 어떻게 옷을 입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법이다.

그렇다면 옷 정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옷은 계절별이 아닌‘소재별’로 정리하라

매년 6월과 10월에는 옷장 안을 새로 정리하고 서랍의 내용물을 바꾼다. 하지만 계절별 옷 정리를 한 순간 다시 더워지거나 추워진 적도 왕왕있다. 최근에는 냉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덥고 추운 경계가 애매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제 ‘계절별’ 옷 정리는 하지 않기로 하자.

제철 옷이든 철 지난 옷이든, 언제나 입을 수 있는 상태로 수납해서 굳이 계절별로 정리하지 않는다면 면 소재 옷, 울 소재 옷 하는 식으로 ‘소재별’로 정리하면 된다. 

여름 옷, 겨울 옷, 봄·가을 옷으로, 계절별이나 출퇴근용, 휴일용으로 나누는 용도별 분류는 모호하므로 피해야 한다. 

수납 공간이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소품만 계절별로 정리한다.여름 물건이라면 수영복이나 모자, 겨울 물건이라면 머플러, 장갑, 귀마개 등으로 정리한다.

정리를 미루고, 대충 넣어두어왔다면 그만두자. 

정리하는 힘이 생기면 인생을 정돈하는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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