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18일 재개장…봄 물놀이 시즌 2주 앞당겼다
5월 28일까지 '에버 투 캐비' 프로모션…오후 1시 무료 입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18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이른 더위에 대응해 운영 시작 시점을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겼다. 실내외 주요 물놀이 시설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재개장 당일에는 대형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센터와 유수풀 일부 구간이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오는 25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가동된다. 대표 인기 시설인 메가스톰은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실내 파도풀을 비롯해 퀵라이드, 다이빙풀,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 유수풀은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 봄철에도 여유로운 힐링형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봄 시즌 운영의 차별점은 쾌적한 수온 유지다. 캐리비안 베이는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통해 대부분 야외 시설의 수온을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초봄에도 부담 없이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 편의 시설도 강화했다. 파도풀과 키디풀 인근에 체어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커플체어와 데이베드 설치를 확대해 휴식 공간을 늘렸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야외 튜브라이드와 와일드 블라스터 이동 동선에는 워터 스프레이도 추가 설치했다.
재개장과 함께 '에버 투 캐비(Ever to Cabi)' 프로모션도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를 이용한 개인 고객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에 무료 입장할 수 있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기는 올데이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측은 "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성수기보다 한층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단위 나들이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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