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한참인데...시사회 호평나오자 예매율 1위한 천만 예상 한국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 점령… 극장가 사극 열풍 예고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전부터 극장가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26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는 예매 점유율 약 23.2%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인 '만약에 우리'와 경쟁작 '휴민트' 등을 압도하는 수치로, 2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나 산골 마을로 유배 온 어린 선왕 '단종'(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유배 생활과 그 곁을 지킨 이들의 숨겨진 역사를 소재로 다뤘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시사회 이후, 비운의 왕 단종을 연기한 박지훈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촌장 역 유해진의 묵직한 존재감이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 탄탄한 조연진과 안재홍, 박지환 등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까지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 측은 오늘 '케미 장인' 유해진의 케미 스틸을 추가로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광천골 촌장이자, 배소의 보수주인으로서 '왕과 사는 남자' 속 인물들과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유해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촌장 엄흥도 역을 맡은 유해진과 어린 선왕 이홍위로 분한 박지훈이 미소를 지으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두 사람이 광천골에서 동고동락하며 선보일 ‘왕촌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유해진과 궁녀 매화 역을 맡은 전미도가 서로를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서로를 달갑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필하는 두 인물은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홍위를 향한 서로의 진심 어린 마음을 깨닫는다. 이홍위의 곁을 끝까지 지키며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일 두 사람은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엄흥도에게 이홍위의 일상을 보고받는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과

유배지 선정을 두고 엄흥도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 역시 유해진과 색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각기 다른 재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누구와 함께 하더라도 늘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케미 장인’ 유해진의 면모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배우들이 선보일 캐릭터 앙상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새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를 앞둔 2026년 2월 4일(수) 개봉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