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7연패로 마무리…세계랭킹 40위로 추락
윤승재 2023. 9. 25. 01:40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7연패로 마감했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C조 예선 7차전에서 슬로베니아(세계랭킹 26위)에 0-3(13-25 20-25 23-25)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이번 예선을 7연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예선에서 이탈리아(0-3) 폴란드(1-3) 독일(2-3) 미국(1-3) 콜롬비아(2-3) 태국(0-3)에 이어 슬로베니아에도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7위의 강호 폴란드에 한 세트를 따내고 12위 독일전에선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등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한국은 예선전 조 1, 2위로 통과한 6개 나라에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도 무산됐다.
대회 직후 국제배구연맹이 발표한 세계랭킹도 38위에서 두 단계 하락한 40위까지 떨어졌다. 2021년 12월까지 세계랭킹 14위를 달리던 여자 대표팀은 약 1년 10개월 만에 26단계 하락했다.
이제 여자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모드에 돌입한다. 대회를 마친 여자 대표팀은 폴란드를 떠나 카타르 도하를 경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항저우에 26일 도착한다.
한국은 10월 1일 베트남과의 C조 예선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여정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네팔과 C조에 묶였다. 베트남은 세계랭킹 39위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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