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울산시장 출마선언 "부울경 일자리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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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6일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구청장은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일성으로 "산업 대전환 시대에 부·울·경 일자리 동맹으로 울산의 미래를 열겠다"며 현재 경제 분야에 국한되어 있는 협력을 전 분야로 확대하는 '부울경 공동 협의체 구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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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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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 ⓒ 울산시의회 |
김 구청장은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일성으로 "산업 대전환 시대에 부·울·경 일자리 동맹으로 울산의 미래를 열겠다"며 현재 경제 분야에 국한되어 있는 협력을 전 분야로 확대하는 '부울경 공동 협의체 구축'을 제안했다.
김 구청장은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 3일 양일간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한 울산광역시장 여론조사 다자 구도에서 10.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김두겸 현 시장 22.6%, 김상욱 의원 20.2%, 송철호 전 울산시장 7.9%, 이선호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8.5% 사이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특히 지난 12월 26일 출판기념회를 가진 뒤 불과 10여일 만에 전격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방선거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 구청장은 출마회견에서 "저는 우리나라 진보정당 정치인 중에 누구보다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은 정치인이라고 자부한다"며 "민주노동당에서 정치를 시작해, 30년 넘게 노동자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와 울산광역시의원을 시작으로 재선 동구청장으로 행정을 이끌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의 경륜을 쌓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으로 초래된 거대한 민주주의 위기를 넘고 있는 동시에 산업의 기본 틀이 바뀌는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는 내란을 넘어섰듯, 산업 대전환의 시기를 정부와 정당, 기업과 노동자와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새롭게 헤쳐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시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산업 대전환을 모든 울산 시민의 성공으로 만들겠다"며 "부·울·경 일자리 동맹으로 울산 시민의 삶을 지키고 일자리가 넘치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공약으로 '해상 풍력과 울산에너지공사 설립으로 RE100 산단, 바람공동자산 도시로 전환' '대한민국 최고 돌봄 도시 울산 조성' '버스 완전 공영화로 버스 노선 시민 결정과 무상 버스 추진' '울산형 일자리 보장제로 시민의 삶을 지킬 것' 등을 내놨다.
김 구청장은 "지난 12월 그 추웠던 거리에서 색색깔의 응원봉을 들고 내란을 이겨낸 국민이 부울경 격전장을 바라보고 있다"며 "그냥은 못 이깁니다. 반드시 뭉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뭉쳐도 그냥 뭉쳐서는 안 된다. 울산 앞바다에 크게 울리는 고동처럼, 단결의 함성이 입에서 입으로 퍼져 나갈 만큼 감동이 있어야 한다"며 "김종훈이 전국에 울릴 만큼 큰 파문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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