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머리 터져 7세처럼 행동” 충격… 죽을 고비 넘긴 트로트 가수, 누구일까?

이아라 기자 2024. 11. 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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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태진(5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진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일화를 밝혔다.

진태진처럼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당장 통증이 없어도 추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개월 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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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트로트 가수 진태진(5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트로트 가수 진태진(5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5년 차 무명 트로트 가수 진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진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아스팔트에 너무 세게 부딪혀서 피가 터지는 바람에 뇌가 흔들렸다”며 “응급실에서 7, 8살 아이처럼 행동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정상적으로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얘기를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인생을 다시 산다고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꼭 이루고 말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진태진처럼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당장 통증이 없어도 추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개월 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과 허리에 증상이 생기기 쉽다. 교통사고 당시 경추(목뼈)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심하면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요추(허리뼈)도 영항을 받는다. 사고 직후에는 자라 발견되지 않으나 손상이 있는데 모르고 방치하면 골반이 뒤틀리거나 디스크,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이나 턱관절 증후군, 뇌진탕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 큰 이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다. 사소한 증상도 명확히 확인 후 이상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

한편, 머리 외상의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이다. 어지럼증, 구역, 구토가 동반될 때도 있다. 출혈량이 많거나 뇌 손상이 심하면 의식이 흐려진다. 두부 외상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는 검사법은 뇌전산화단층촬영(CT)을 하는 것이다. CT만으로도 출혈이나 골절 등 외상으로 인한 병변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머리 외상의 예후는 환자의 나이‧동반 손상 정도‧외상 발생 후 의식 상태 등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뇌 손상을 최소화하면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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