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집 나간 父, 이제 기억 없어…'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할 것" (아티스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영지가 지코의 노래 때문에 친구들과 멀어졌던 경험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지난달 21일 데뷔 5년 만에 첫 EP앨범을 발매한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4살이었던 이영지는 친구들 앞에서 "너희를 내 거로 만들거야"라는 포부를 밝힌 뒤 지코의 성인 곡 'Tough Cookie(터프 쿠키)'를 선곡했다고 밝혀 원곡자인 지코를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영지가 지코의 노래 때문에 친구들과 멀어졌던 경험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지난달 21일 데뷔 5년 만에 첫 EP앨범을 발매한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이랑 모두 좋았지만, 영지 씨의 재능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는 곡이 있다"며 '16 (Intro)'의 무대를 요청했다.
무대를 본 지코는 이영지에게 "16살 때로 빙의해서 쓴 거기도 하냐"고 질문했고, 이영지는 "나는 너희가 뭐라고 해도 16살 때처럼 살거야"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코가 어린 시절 이영지의 애창곡을 궁금해하자 이영지는 초등학교 시절에 있었던 일화를 풀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함께 놀았던 친구들과 멀어지게 된 이영지는 중학교에 올라가서 노력한 끝에 노래방까지 같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14살이었던 이영지는 친구들 앞에서 "너희를 내 거로 만들거야"라는 포부를 밝힌 뒤 지코의 성인 곡 'Tough Cookie(터프 쿠키)'를 선곡했다고 밝혀 원곡자인 지코를 놀라게 했다.
'적셔 줄게 너의 언더웨어'라는 가사를 당연히 이해할 수 없었던 14살의 친구들은 호응을 하지 않았고, 이영지는 "결국 걔네랑 다시 또 멀어졌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에 다시 친해졌다고 밝힌 이영지에게 지코는 "지금 다시 부르게 되면 또 멀어질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걱정했다. '터프 쿠키'의 무대를 할 예정이기 때문.

이에 이영지는 "그렇죠. 그래서 조금 망설여진다"고 받아쳤고, 지코는 "오케이. 그러면 이번에 가창해서 멀어지는지 아니면 더 두터워지는지 확인해보자"며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이영지는 "왜 그 친구들에게 멀어짐을 당했는지 알았다"며 "이건 이렇게 부르는 노래다"라고 깨달은 바를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마지막 무대로 더블 타이틀 곡 '모르는 아저씨'를 하기 앞서 이영지는 "아버지가 없는 가정 형태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기억이 거의 안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아 있는 가족들과 행복한 상태고, 사라진 아버지를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해준♥김승혜, 개그맨 부부 21호 탄생 "10월 결혼" [공식입장]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오랜만에…편한 사람들 만났다"
- "송일국, 이혼 후 2년간 삼둥이 만나지 않았다" 유튜브 가짜뉴스 '황당'
- "허웅이 때려 치아부러져…폭행 후 성폭행으로 임신" 전 여친 폭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 공개 후 근황…♥남친에게 예민 "우리만 이래?"
- 신지, 드레스 피팅 뒤늦게 해명…축하 대신 쏟아진 악플 '눈살' [엑's 이슈]
- 신화 가문 난리났다…살찐 에릭·결혼 이민우·시험관 전진♥류이서 그리고 신혜성 [엑's 이슈]
- "이재용복, 삼성으로 찍었지"…필릭스, '돈 들어오는 사진' 비하인드 공개 [엑's 이슈]
- 이지혜, 두 딸 외모 평가에 유쾌한 일침…"다들 아무 말 마라, '얼평'금지" [★해시태그]
- '186cm' 삼둥이 근황 공개됐다…"사춘기 와, 민국이는 작곡 공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