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지난해 매출 1조2349억원…전년 대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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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49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온라인 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1조1101억원을 기록했다.
NHN KCP는 차세대 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NHN페이코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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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49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 25% 증가한 수치다. 외형 확장을 넘어선 견고한 수익 구조를 증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결제 인프라 기업의 외형 성장을 가늠하는 연간 거래액이 51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연간 거래액 50조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 온라인 결제 부문은 지난해 수입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앱장터를 비롯한 대형 및 글로벌 가맹점들의 실적 호조와 신규 가맹점 확보 효과가 맞물리며 결제액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에 온라인 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1조1101억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결제 부문은 종속회사인 한국신용카드결제(KOCES)를 비롯한 주요 가맹점들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0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
NHN KCP는 차세대 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NHN페이코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불 사업을 확대하며 레퍼런스를 축적하는 등 향후 결제 서비스 확장을 염두에 둔 사업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성장의 규모만큼이나 수익의 내실을 다지는 데 성공하며 회사의 기초 체력을 확실히 입증한 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과 결제 경쟁력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시장의 신뢰에 부응하는 '퍼스트 무버'로서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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