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수준 파격 변신"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확 바뀐다

조회 72025. 3. 19. 수정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KOLESA.RU)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의 대표 프리미엄 중형 세단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해외에서 제작된 신형 5시리즈 예상도는 BMW의 최신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된 모습이며, 비교적 큰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전면부가 가장 크게 바뀌는 모습이다. 키드니 그릴이 헤드램프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됐으며, 기존의 크고 수직형을 강조한 스타일에서 와이드하고 슬림하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그릴 안쪽에는 세로형 라이팅 패턴이 적용됐고, 헤드램프도 과거 엔젤아이를 직사각형 그래픽으로 바꾼 듯한 날렵한 느낌이다. 범퍼도 공기흡입구 면적을 넓혔고,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KOLESA.RU)

후면부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현행 모델과 동일한 테일램프가 그대로 적용됐고, 내구 그래픽만 점선 패턴으로 디테일 변화가 이뤄졌다. 리어범퍼는 기존의 크롬 장식을 최소화하고, 하단부에 큼직한 유광 블랙 디퓨저를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BMW 신형 5시리즈는 내년 출시가 유력하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