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 듯 따라가"…17년간 전지현 '짝사랑' 했다는 유명 男배우

데뷔 전부터 대표 미녀 배우 전지현을 따라다닌 '찐팬'이 있습니다.

이제훈 SNS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제훈인데요.

평소 밝은 미소와 손하트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이제훈 역시 데뷔 전 누군가의 팬으로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 출연한 그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따라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제훈은 "그게 벌써 17년 전"이라며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개봉했을 때 주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무로 극장에 갔다. 그 배우를 실제로 본다는 생각에 너무 떨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이제훈은 무대 인사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주연 배우들이 퇴장하는 순간 본능적으로 따라 나섰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제훈 SNS

그는 "경호원분들이 계시니까 안 따라가는 척하면서 그 주연 배우들 앞을 지나갔다. 그러면서 뒤를 돌아봤다. 그 두 분이 황정민 선배님과 전지현 선배님이었다. 그 중에서 두 분 다 너무 좋아했는데 당시 전지현 선배님 너무 팬이었다. 실제로 보고 정말 좋았다"라고 수줍게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그래서 팬분들의 마음을 다 아시는구나"라고 감탄했고, 이제훈은 "제가 영화를 찍고 개봉을 해서 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할 때 저를 보러 와주신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느낀다. 그래서 뭐라도 이 감사한 마음을 드리고 싶은데 말로는 다 못하니까 하트 포즈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지현의 팬 이제훈은 지난 2006년 단편영화 '진실, 리트머스'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출처 : 영화 파파로티 스틸컷

이후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제훈은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아이 캔 스피크', '사냥의 시간', '도굴', '탈주', '소주전쟁'과 드라마 '시그널', '여우각시별', '모범택시', '수사반장 1958'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훈 SNS

전지현을 보며 설렘을 안고 무대 인사를 따라다니던 팬이, 지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어 같은 마음으로 팬들에게 애정을 되돌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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