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오해받을까 봐"… '가족 사이' 숨긴 톱 男배우 2명

변요한 SNS

‘미생’의 성대리와 천과장.

두 사람에겐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데요.

알고 보니 '현실 가족'이었다는 점이죠.

TV리포트

배우 태인호와 박해준.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하던 직장 선후배로 만났지만, 실제로는 친척 사이였어요.

태인호의 본명은 박상연, 박해준의 본명은 박상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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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호 아버지가 박해준의 큰 형님, 그래서 박해준이 태인호의 사촌 형이래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네 살이라는데요.

어릴 적엔 함께 술잔 기울이며 연기 이야기를 나누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하지만 ‘미생’ 현장에선 아무도 몰랐어요.

둘 다 일부러 숨겼거든요.

혹시 모를 오해가 생길까 봐요.

유튜브 '나래식'

태인호는 “낙하산처럼 보일까 봐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박해준 역시 작품 안에서는 오롯이 연기로만 평가받고 싶었다고 했죠.

그래서 두 사람은 그저 배우로만, 묵묵히 각자의 역할에 집중했습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미생'은 당시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어요.

연기 합이 워낙 좋아서 “진짜 친한가 봐”라는 반응이 쏟아졌는데, 나중에 진짜 사촌인 게 알려지자 모두 놀랐습니다.

‘어쩐지 케미가 남달랐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죠.

에이스팩토리

태인호는 “형이 워낙 잘생겼다”고 웃으며 말했어요.

외모보단 성격이 닮았다고 겸손하게 덧붙였죠.

하지만 태인호도 '미남 배우'로 불릴 만큼 훤칠함을 자랑해요.

온라인 커뮤니티

둘 다 고집이 세고, 자기 일에 몰두하는 타입.

그래서 연기할 때 부딪혀도 끝나면 웃으며 툭 털어내는 스타일이래요.

진짜 가족이기에 더욱 와닿는 공통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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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은 이후 ‘부부의 세계’로, 태인호는 ‘시지프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으로 각자의 길을 다져 나갔어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온라인 커뮤니티

둘 다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로 확실히 자리 잡았죠.

가족이지만 경쟁자이기도 한 두 사람, 서로의 길을 존중하며 각자 연기로 증명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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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속에서는 회사에서 만났지만, 현실에선 인연이 훨씬 깊었던 두 배우.

피보다 짙은, 같은 꿈이라는 사실로 이어진 박해준과 태인호.

두 사람의 차기작 소식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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