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스타 부부답지 않은 '현실 케미'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죠.
2019년에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결혼 6년 차인 현재까지도 달달한 사랑을 뽐내고 있습니다.

강남은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계 가수로,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해 현재는 예능인으로 더욱 익숙해졌어요.
이상화는 2010 밴쿠버,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평창 은메달리스트 출신인데요.
'빙상 여제'로 불리며 전 국민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SBS ‘정글의 법칙’.
서로의 성격을 알아가며 사랑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애 끝에 결혼까지 이어졌어요.
큰 관심 속에 이루어진 결혼인 만큼, 둘의 아이 소식에도 많은 궁금증이 모였죠.

강남은 방송을 통해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는데요.
“상화가 아직 무릎이 좋지 않다. 연골이 거의 없고 발목이 자주 접힌다”며 “운동을 25년 넘게 해서 몸이 많이 상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부부는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며, 당장 2세를 계획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죠.
그간의 고생을 뒤로하고, 여유로운 신혼 생활을 좀 더 즐기고 싶다는 것도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이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건 아니었어요.
강남은 최근 난임센터를 찾아 정자 냉동을 결정했다는데요.
“혹시 모르니까 미리 얼려두자”며 신중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죠.

검사 결과는 기준치 이상이었지만 하위 10% 수준이라, 의사가 “임신은 가능하지만 확률이 조금 낮을 수 있다”고 조언했어요.
강남은 “이제는 코타츠도 안 써야겠다. 너무 덥다”며 “더워서 정자들이 약해진 것 같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이상화는 역시 “몸이 완전히 회복되면 천천히 생각하자”고 답했죠.

강남은 여전히 예능과 유튜브를 오가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이상화는 방송 해설과 스포츠 강연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위하는 두 사람의 관계.
누군가 “2세 계획이 늦다”고 말해도, 그들은 “지금이 행복하다”고 대답하죠.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남과 이상화가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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