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파리행 시크한 공항패션...본명 적힌 보스턴백 자랑


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가 15일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셀린느(Celine)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뷔는 느슨한 데님 팬츠와 네이비 블레이저 재킷을 매치한 시크하고 클래식한 공항 패션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자신의 본명 '태형(TAEHYUNG)'이 새겨진 빅 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셀린느2023 S/S 남성복 컬렉션 참석으로 에디 슬리먼(Hedi Slimane)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뷔는 이후 꾸준히 패션화보를 찍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회고록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BTS의 10년 기록'을 팬덤 '아미'의 생일에 맞춰 오는 7월 9일 한국과 미국에서 발간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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