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서 '만취 역주행' 트럭, 쏘렌토 차량 들이받아…5명 부상

허찬영 2024. 9.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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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15분쯤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던 1t 포터 트럭이 마주 오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A(50대·여)씨가 크게 다쳤다.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에 탔던 B(60대)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용차가 B씨의 차량을 추돌해 카니발 운전자 C(60대)씨 등 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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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역주행하던 1t 포터 트럭, 마주 오던 쏘렌토 차량 들이받아
사고 당시 트럭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4
정읍서 음주운전 50대 역주행 사고.ⓒ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5일 오후 7시15분쯤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던 1t 포터 트럭이 마주 오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A(50대·여)씨가 크게 다쳤다.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에 탔던 B(60대)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용차가 B씨의 차량을 추돌해 카니발 운전자 C(60대)씨 등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44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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