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 가족과 함께 골프를 통한 이색 기부 6년째 이어 가…올해도 4500만원 기탁

정대균 2025. 12.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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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과 가족이 2020년부터 시작한 골프를 활용한 이색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실력 있는 유망주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골프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어려운 유망주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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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약 3억 원 조성해 전달
전액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지원 사용
골프존그룹 김영찬 회장. 골프존그룹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과 가족이 2020년부터 시작한 골프를 활용한 이색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

김영찬 회장과 가족은 올 한 해 동안의 골프 라운드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하거나 에이지 슈트를 기록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했다. 이렇게 해서 올해 모아진 기금은 약 4500만 원. 이 기금은 유원골프재단에 기부돼 골프 유망주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유망주 1인에게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생을 4인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2026 희망나무 장학생에는 김서아, 장하은, 강주원, 윤태웅 선수가 선발됐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유망주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희망나무 특별 장학생’과는 별도로 선발 기준을 완화한 ‘희망나무 장학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영찬 회장이 버디 기금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2020년 5200만 원, 2021년 4600만 원, 2022년 6000만 원, 2023년 5000만 원, 2024년 4600만 원, 올해 4500만 원까지 6년간 약 3억원이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실력 있는 유망주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골프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어려운 유망주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 김영찬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유원골프재단은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골프 꿈나무 장학생’, ‘국제 아마추어 대회 경험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의 지원으로 유명 프로 골퍼로 성장한 성유진, 장유빈, 이제영, 최혜진 선수 등은 이후 아마추어 후배 선수들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유원골프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원골프재단의 후원은 또 다른 기부를 낳으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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