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자 ‘I’, 신민아가 하는 운동이 스텝퍼라고?
2023. 11. 21. 11:02
돌고 돌아 스텝퍼에 정착했다는데.
「 신민아가 스텝퍼를 한다고? 」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한 신민아. 키 169cm에 47kg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온 그녀가 요즘 하는 운동은 무엇일까? 골프, 서핑, 발레 등 여러가지 운동을 해봤지만 딱히 빠질 만한 것이 없어 그냥 집에서 스텝퍼를 하고 있다고. 스텝퍼는 걷기 운동보다 1.5배 더 높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기구로 알려져 있다. 계단을 오르는 듯한 효과로 유산소 운동과 함께 하체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신민아에게 최적의 운동인 듯 하다.
「 최애 운동은 탐색 중 」
그러나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새로운 운동과 취미도 항상 탐색 중이라는 신민아. 동네 발레 학원을 등록해 다녀보기도 하고, 서핑도 해보고, 골프는 10번 레슨을 받고 필드도 나가봤다고 한다. 영화 〈디바〉를 촬영할 때는 다이빙을 전문선수처럼 배우기도 했다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촬영할 당시에는 집 앞 놀이터나 공원에서 지인들과 배드민턴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거다 싶은 운동은 못찾았지만 뭔가 계속 하며 주변을 환기한다는 데서 그녀의 열정이 느껴지기도.
「 취미 부자 」
대문자 ‘I’라 주로 집에만 있는다는 신민아는 최근 근황으로 올리브 나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식집사들 사이 올리브나무는 햇빛도 많이 봐야 하고, 가지도 쳐줘야하는 등 모든 조건이 잘 맞아야 해서 키우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또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이상이 배우로부터 기타도 배웠었는데 지금은 서로 바빠지면서 기타 레슨이 흐지부지 끝이 났다고 전했다. 레슨은 끝이 났지만 이상이는 신민아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선생으로서의 면모를 잊지 않았다.
「 미인은 잠꾸러기 」
신민아는 하루에 10~11시간을 잔다고 한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식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신민아를 보면 맞는 말인 듯. 작품 촬영할 땐 수면시간을 줄여 7~8시간 잠을 자는데 원래 수면 시간에비해 2~3 시간 덜 자는 것 뿐인데 그렇게 피곤하게 느껴진다고. 잠을 자야 에너지를 얻는 스타일인 듯하다.
「 저녁은 5시 전에! 」
꾸준히 식단관리를 한다고 알려진 신민아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불고기 등의 요리를 자주 해주신 덕분에 한식을 선호한다고 한다. 12월 곧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에서도 촬영 소품으로 무를 넣은 만두가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촬영할 때마다 먹었다고. 엄격한 식단관리보다 적당히 먹고 싶은 것을 먹는 편이지만 다이어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면 저녁을 먹지 않거나 5시 전에 식사를 마친다고 한다. 요정식당에서도 정재형이 만든 아몬드 가스파초와 엔다이브 잠봉을 맛있게 먹고, 냉파스타를 먹을 때 ‘캐비어’라는 말에 눈을 번쩍뜨는 모습에서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신민아는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그래도 신민아는 신민아, 무엇을 하든 러블리, 그 자체인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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