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쇼핑몰모델→DJ...직업만 3번 이상 바꾼 '뼈말라' 방송인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출처 : 주우재 인스타그램

현재 예능계에서 맹활약 중인 주우재는 원래 모델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델 활동 전에도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주우재,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바 있는데요.

주우재는 어린 시절, 모범적으로 공부만 했던 성실한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유명한 '홍대 공대생'이 됐지만,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휴학을 결정, 휴학생의 신분으로 길거리에서 붙잡혔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에는 온라인 패션 사이트에서 스타일이 좋은 길거리 모델들을 사진 찍는 일이 유행이었고, 주우재의 스타일을 알아본 이들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주우재는 의류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고, 첫 달 매출이 약 4,000만 원이었을 정도로 성공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대, 모든 짐을 내게'라는 제목의 개인 방송을 하게 됐는데요. 연예인 신분이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라디오 DJ를 했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끄네요.

혼자 장비 구입, 주파수 맞추기, 콘티 짜기, 진행까지 소화했던 주우재를 알아본 음악 회사에서 그를 스카우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해당 음악 회사의 사장은 모델 에이전시와 친분이 있었고, 주우재에게 런웨이에 서보지 않겠냐는 제안까지 하게 됩니다.

출처 : 주우재 인스타그램

결국 2013년 20대 후반의 나이에 패션모델로 데뷔, 유세윤의 '우리 싸웠어', '중2병'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내딛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능, 유튜브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현재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오늘 주우재' 등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출연 및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연예인 선배의 사생활 논란 때문에 함께 거론되고 있는 주우재, 열심히 살았던 그에게 비난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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