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 부르는 과일 5가지! 아쉽지만, 혈당 관리를 위해 꼭 피하세요!

과일은 건강한 이미지가 강하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당뇨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유독 맛있는 과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특히 어떤 과일은 당분이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소위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는 대표 음식입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게 아니라, 급하게 솟구쳐 올라가는 상태를 뜻합니다.혈당이 급상승하면 혈관 내벽이 손상되고,염증 반응이나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동맥경화 위험이 커집니다.

급상승한 혈당을 잡기 위해 인슐린이 대량 분비되며 췌장이 혹사당하고,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 조절이 필요한 분이라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혈당을 가장 빠르게 올리는 과일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건강한 선택을 위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1) 수박
–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수박은 대부분 수분이지만, GI지수가 매우 높은 과일입니다.
– 빨리 흡수되는 당이 많아 공복이나 운동 직후에 먹으면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당뇨 전단계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포도
– 작고 먹기 쉬워 한 번에 과량 섭취하기 쉬운 과일입니다.
– 과당 함량이 매우 높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는 경우가 많아 흡수가 빠릅니다.
– 특히 당도가 높은 샤인머스캣이나 거봉은 소량만 섭취해도 혈당 급상승을 부를 수 있습니다.

(3) 바나나
– GI지수는 중간 수준이지만, 잘 익은 바나나는 당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 특히 공복에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대표적인 과일로 분류됩니다.
– 하루 반 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파인애플
– 열대 과일 중에서도 GI 수치와 당도 모두 높은 과일입니다.
– 달고 즙이 많아 혈당을 급속도로 올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 통조림 형태의 파인애플은 설탕 시럽까지 더해져 더 위험합니다.

(5) 단감
– 단감은 GI지수(혈당지수)가 높은 대표 과일입니다.
– 1개만 먹어도 혈당이 빠르게 치솟고, 포만감은 오래 가지 않아요.
– 식사 직후나 공복에 먹을 경우 혈당 스파이크를 확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 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팁

1. 과일은 식후 간식처럼, 소량만
→ 과일을 주식처럼 먹지 마시고, 반드시 식후에 다른 음식과 함께 소량만 섭취하세요.


2. GI 낮은 과일을 선택
→ 사과, 블루베리, 자몽, 아보카도, 체리 등은 비교적 혈당 영향을 덜 주는 과일입니다.


3. 주스나 말린 과일은 피하기
→ 액상 과일은 섬유질 없이 당분만 남아 흡수가 매우 빠르고 강합니다.
→ 말린 과일도 당분 밀도가 너무 높아 적합하지 않습니다.

과일이 건강식이라는 인식, 당연히 맞지만 당뇨병이나 혈당 문제가 있는 분들은 과일 드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의 시원한 수박은 정말 위험하죠.

혈당 관리 하시는 분들은 항상 조심해서, 나에게 맞는 과일을 선택하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