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양다리 소문 “내 아내가 그렇다 해도...” 직접 밝히며 눈물의 결혼식 올린 탑스타
1998년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지금껏 1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정상급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 11월 가수 조성모는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3년 연애 끝에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혔습니다.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MBC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혀 나갔습니다.
이후 2007년 조성모를 만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2010년 11월 조성모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조성모와 결혼을 하는 구민지에게 각종 악성 루머가 쏟아졌습니다.
그중에는 구민지가 유명 배우의 스토커였다 거나 양다리, 조성모가 많은 빚에 시달렸는데 이를 갚아주는 조건으로 결혼한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조성모는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눈시울을 붉히면서 아내와 관련된 루머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당시 조성모는 "유명한 한 남자를 만나서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기에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조성모는 "나의 아내가 만약에 그렇다 쳐도 난 아내를 사랑했을 것이고 나의 아내로 맞았을 것이다"라는 등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15년 가수 조성모는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8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조성모의 집과 아들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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