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호텔, 어디가 좋을까?
괌 호텔 추천
에메랄드빛 바다를 낀 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관광지로 꼽힌다. 비행시간이 4시간으로 비교적 짧기에, 직장인에게는 그리 길지 않은 휴가 중에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괌의 자연환경이 가지고 있는 대체가 불가능한 매력, 그리고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편의성 덕에 괌은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가 될 정도다. 특히 매일 PC, 노트북, 스마트 디바이스를 붙잡고 눈과 허리, 머리를 혹사하는 IT 직장인들에게 괌은 그야말로 최적의 휴양지라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가기 좋은 곳인 괌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직장인들이 쾌적한 휴가를 보내기 딱인 숙소들을 주목하기 바란다.
깔끔한 신축 호텔, 타노 괌
괌에는 비싼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숙소가 많다. 호텔 타노는 비교적 최근에 개설되고 리노베이션 공사까지 마쳐 깔끔하며, 시설의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숙소다. 괌의 쇼핑과 레저 활동의 중심부인 투몬에 있는 호텔로, 해변이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이크로네시아몰도 가깝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2개의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 레져시설 등의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공항을 오갈 수 있는 셔틀도 운행 중이다.
5성급 호텔 웨스틴 리조트
웨스틴 리조트 괌은 투몬 해변가 바로 앞에 자리한 5성급 호텔이다. 총 429개의 객실을 보유한 곳으로, 객실에 따라서는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도 있다. 해변과 바로 연결되는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 클럽도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고자 할 때에 고려하기 좋은 숙소라 할 수 있다. 본 숙소는 지난 2022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6개의 다이닝을 갖춘 하얏트 리젠시 괌
해변 인근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햐얏트 리젠시 괌'도 고려할 만하다. 이곳은 총 450개의 객실을 갖춘 곳으로, 역시나 투몬 해변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의 숙소다. 부대 시설로는 5개의 야외 수영장, 2개의 워터 슬라이드와 키즈풀, 자쿠지 등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요리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6개의 다이닝을 운영하고 있어, 호텔 안에서 근사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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