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돌 맞은 한글날…붐비는 국립한글박물관 [쿠키포토]

유희태 2024. 10.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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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LED 조명을 비춰 만든 훈민정음해례본(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예시를 담은 책)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제578돌 한글날인 9일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국립창극단과 함께 '토선생, 용궁 가다'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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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전 세계 28개국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 개최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LED 조명을 비춰 만든 훈민정음해례본(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예시를 담은 책)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한글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입구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제578돌 한글날인 9일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 주요 인사와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한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훈민정음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28개국의 31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국립창극단과 함께 '토선생, 용궁 가다' 공연을 개최한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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