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선고 받고 뇌종양 이겨낸 뒤 9살 연하와 결혼 포기한 충격 여배우

“자식한테 물려주기 싫어요”

한때 ‘번개머리’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가 있었다. 드라마와 시트콤,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예기치 못한 병마 앞에서 삶을 통째로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2006년, 뇌종양 말기 판정을 받았다. 시한부 선고까지 이어졌고, 수술 후에는 왼쪽 마비 증상, 고관절 괴사, 백혈구 수치 이상까지 한 사람의 일상이라 보기 어려운 투병이 시작됐다. "백혈구 수치가 2.5였어요. 혈액암이라 봐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완치까지 걸린 시간은 15년. 그 기간 동안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졌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공복 운동과 식단 관리를 이어가며, 하루 18개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견뎌준 한 사람이 있다. 9살 연하의 연인. 유도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매일 밤 마사지를 해줘요. 아프지 않기만을 바란대요. "두 사람은 6년째 조용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 아니, 그녀는 분명히 말했다. "아이를 낳을 수 없어요. 내가 앓았던 병이 유전될까 봐 겁나고, 출산도 몸에 무리가 크대요."

결국, 그녀는 결혼을 포기했다. 그의 진심을 알면서도, 자신이 감당해야 할 현실이 너무 명확했기 때문이다. “평범한 일인데, 나한텐 할 수 없는 게 많아요. 자식한테 이걸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1989년 '뽀뽀뽀'로 데뷔해 아역 시절엔 아파트 세 채 값에 해당하는 개런티를 받았던 그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정점을 찍고, 뇌종양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지금의 그녀는 조용히, 그리고 단단히 하루를 살아간다. 결혼이 없어도, 아이가 없어도, 자신을 아끼는 누군가와 함께라면 충분하다고 믿는다.

시한부 선고 받고 뇌종양 이겨낸 뒤 9살 연하와 결혼 포기한 충격 여배우

글을 재밌게 읽었다면
구독, 하트, 공유 클릭!

📌 이런 콘텐츠도 인기 있어요⤵️

출처=이의정 SNS

Copyright © 네이버 등 플랫폼 카피 X 무단 복제 및 재배포 등 모방하는 경우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