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에 내려요" 국민 첫사랑 이미지 때문에 화장실도 못 갔다는 여배우

사진=명세빈 인스타그램

배우 명세빈이 과거 청순미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90년대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의 고충과 함께 뜻깊은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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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커피 광고 속 대사 “저 이번에 내려요”를 즉석에서 재연하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렸던 명세빈은 “이제는 나이도 있으니 청순보다는 청승에 가까운 게 아닐까 싶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동료 정형돈이 “청순을 의인화하면 명세빈”이라는 말로 찬사를 보내자 쑥스러워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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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는 당시의 청순 이미지 때문에 대중 목욕탕을 방문했다가 겪은 일화를 전하며, “목욕탕에서 모든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는 걸 느꼈다”며 그 이후로는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지나치게 청순하게만 봐서 화장실을 갈 때도 불편함을 느꼈다”며, 가능한 한 매니저와 함께 이동하고,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만 다니려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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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명세빈은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계기가 되어 데뷔하게 된 특별한 사연도 밝혔다.

당시 그녀는 백화점에서 신승훈을 우연히 목격하고 그를 따라다니다가, 그의 매니저에게 발견되어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춤을 못 춰서 난감했지만, 일단 출연한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명세빈은 최근 방송에서 신승훈이 당시 자신이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다며 속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그때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진=명세빈 인스타그램

한편 명세빈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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