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2024년형 출시, 가격은 1300~1820만원

조회 9,4182024. 6. 11. 수정

기아는 2024년형 모닝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형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16인치 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 상품성이 개선됐으며, 최상위 트림에 전용 디자인을 반영한 GT 라인 트림이 신설됐다. 가격은 1300만원부터다.

2024년형 모닝 세부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이다. 1.0 가솔린 밴은 트렌디 1300만원, 프레스티지 1370만원이다. GT 라인은 2024년형 모닝에 신설된 트림으로 최상위 트림에 스포티함이 추가됐다.

모닝 GT 라인은 전면부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공격적인 인상이 구현됐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포함된 후면부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헤드램프와 전면부 방향지시등, 주간주행등 모두 LED 방식이다.

실내에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 등이 탑재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2024년형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Ⅱ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정차 및 재출발이 미포함이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 C타입 USB가 탑재됐다. 전 트림 소화기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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